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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7년 만에 적이 되어 돌아왔다. 뼈를 에이는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날 저녁. 공격을 피해 딸과 함께 도주하던 카예리나는 그만 적군에게 포획당하고 만다. 어떻게든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준비를 한 카예리나. 그러나 적군 수장의 막사에서 나온 것은 7년 전 전사했다 알려진 전남편이자 소꿉친구인 아슈르탄이었다. 남편이 사실은 살아 있었음에 희열을 느끼기도 잠시, 이제는 적국의 왕비가 되어 버린 카예리나를 보는 아슈르탄의 눈빛은 서늘하기만 하고. 그에 결국 카예리나는 절망하고 마는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31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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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인데 황녀가 되었다

“내가 천벌받을 만한 짓을 한 건 사실이지만, 이딴 천벌을 내리는 게 어디 있어!” 자신을 괄시하던 형제자매를 숙청하고 황제가 된 에스트리아는 하룻밤 사이에 영문도 모른 채 아이가 되고 만다. 범인도, 동기도, 단서도 없는 상황! 제국의 안위를 위해 자신을 ‘황녀 에슈트’라 속이기로 하고 임시로 가짜 아빠가 되어 줄 이를 소환했다. 그런데 왜 차원에서 가장 강한 드래곤 로드, 레르하겐이 소환된 거지? “왜 오셨어요?” “아버지를 찾는다기에, 아버지가 되어 주려고 왔다.” 이건, 내가 원했던 스케일이 아닌데? 설상가상으로 레르하겐의 제자 하시스와 그녀를 죽이러 온 일리안까지 오빠로 맞이하게 된다. 그 와중에 그녀의 ‘소식’을 들은 정적 켈리어드 대공이 갑자기 수도로 올라와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저는 단 한 번도 폐하를 싫어했던 적이 없습니다.” “……..” “제가 싫어했던 건, 저였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절대적인 불멸자 ‘아빠’, 날 죽이러 왔다가 잡힌 주제에 여유로운 ‘첫째 오빠’, 자기도 꼬맹이인 주제에 되레 애 취급 하는 ‘둘째 오빠’, 그리고 의중을 알 수 없는 정적! 과연, 에스트리아는 이 이상한 존재들과 함께 무사히 범인을 찾고 어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갑자기아이가된여주 #폭군딸 #드래곤로드아빠 #필멸자딸 #불멸자아빠 #시작부터망한가족 #기사남주 #마검사오빠1 #탈주범오빠2 #추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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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 외전

한미한 자작가의 딸 오델리트는 아델가르트 공작의 청혼을 받아 일약 사교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었던 시작과 달리 그녀는 첫날밤부터 남편의 외면을 받게 되고 좋은 아내가 되려 부단히 노력해도 돌아오는 건 남편의 차가운 눈빛뿐. 결국 쓸쓸한 결혼 생활 끝에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뜻밖에도 다시 눈을 뜨니 9년 전, 아델가르트 공작과의 결혼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갑자기 들이닥친 예비 신랑 아델가르트 공작은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지는데……. “영애, 저와 파혼해 주십시오.” 달라도 너무 달라진 이 남자. 대체 이 남자는 왜 이러는 걸까. 설마......당신도 회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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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의 우아한 밤을 위하여

#여주성장물 #기억상실여주 #순정남 #후회남 #다정남 깨어나 보니 7년간의 기억이 사라졌다. 황녀였던 나는 대공비가 되어 있었고, 4년 전 나와 결혼했다는 ‘남편’은 한때 적대 관계였던 이다. 게다가 기억나지 않는 어젯밤은 나와 그가 처음으로 보낸 밤이었다. “4년을 기다렸어. 그런데 당신은 그다음 날 기억을 잃었군. 참 대단한 여자야, 그렇지?” -아무래도 내가 무척 큰 잘못을 한 것 같다. 답답함에 기억을 찾으려고 하지만, 하나하나 드러나는 진실은 알던 것과 무척 다른데……. 기억을 잃은 나는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끝까지 놓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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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

한미한 자작가의 딸 오델리트는 아델가르트 공작의 청혼을 받아 일약 사교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었던 시작과 달리 그녀는 첫날밤부터 남편의 외면을 받게 되고 좋은 아내가 되려 부단히 노력해도 돌아오는 건 남편의 차가운 눈빛뿐. 결국 쓸쓸한 결혼 생활 끝에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뜻밖에도 다시 눈을 뜨니 9년 전, 아델가르트 공작과의 결혼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갑자기 들이닥친 예비 신랑 아델가르트 공작은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지는데……. “영애, 저와 파혼해 주십시오.” 달라도 너무 달라진 이 남자. 대체 이 남자는 왜 이러는 걸까. 설마......당신도 회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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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마말레이드

“세상은 내가 정복할 테니, 당신은 나를 정복해 봐.” 여성의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바첼론. 유산과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형제를 전부 처리한 비비안은 스스로 로튼 상단의 단주가 되어 대륙 최고의 부자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귀족원의 수장이자 수도 최고의 신랑감인 위그 이디에트 공작이 찾아와 제안을 하는데. “비비안 로젤리스.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그는 돈이 필요했고, 그녀는 권력이 필요했다. “나는 돈을 내고, 당신은 권력을 휘두르고?” “기한은 2년, 때가 되면 이혼 해 주지.” 각자의 욕망을 품은 채 시작된 전쟁같은 계약 결혼. 과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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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양풍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혐관배틀 #능력남 #오만남 #능력녀 #뇌섹녀 #냉정녀 #걸크러시 #여주중심 #약피폐물 #계략물 “세상은 내가 정복할 테니, 당신은 나를 정복해 봐.” 여성의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바첼론. 유산과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형제를 전부 처리한 비비안은 스스로 로튼 상단의 단주가 되어 대륙 최고의 부자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귀족원의 수장이자 수도 최고의 신랑감인 위그 이디에트 공작이 찾아와 제안을 하는데. “비비안 로젤리스.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그는 돈이 필요했고, 그녀는 권력이 필요했다. “나는 돈을 내고, 당신은 권력을 휘두르고?” “기한은 2년, 때가 되면 이혼 해 주지.” 각자의 욕망을 품은 채 시작된 전쟁같은 계약 결혼. 과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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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외교관 여주/뇌섹녀/걸크러시 여주/능력녀/기사남주/순정남주/계략물/정치물/외교물] 20년이란 세월 동안 친구에게 7번이나 애인을 빼앗긴 스칼렛은 한없이 가녀리고 아름다운 친구의 말을 매번 믿어 주고 용서한다. “스칼렛, 나는 너를 위한 것이었어. 그리 쉽게 빼앗기는 남자는 원래 네 것이 아니라는 것 아니겠니?” 하지만 자신의 눈을 가린 장막이 벗겨지는 순간, 스칼렛은 드디어 친구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이내, 친구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약혼자에게 진하게 입맞춤을 하는데……. “네 악의를 몰라봐서 미안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영원히 병신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 이 모든 것들은, 나를 걸고 하는 복수극이었다. 치졸하고 난잡한. 눈동자 속의 진실을 담은, 매혹적인 로맨스 판타지! [일러스트] 우문 [프롤로그 웹툰] 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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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아무나 비트나

흑막과 결혼해 비명횡사하는 ‘엑스트라1’에 빙의했다. 결혼만 안 하면 될 것 같아 다른 남자에게 청혼도 해 보고, 가출도 해 보고, 흑막이 질색한다는 별의별 짓을 다 했는데……. “그러니까 나와 결혼하지, 에반젤린 클로다.” 빙의 인생 5년 차, 원작 진입 3주 전! 결국, 흑막에게 청혼받았다. 나…… 진짜 파멸 엔딩인 거야? 원작을 비틀수록 원작과 가까워진다?! 그녀는 과연 무사히 목숨과 사랑을 지켜 내고 행복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엑스트라 빙의 여주 #얼굴 천재 여주 #마이웨이 여주 #여주의 과한 실력파 연기 주의 #그런 여주가 당황스러운 남주 #흑막 남주 #계략 남주 #선결혼 후연애 #가벼운 로코 #궁중암투 [일러스트] 우문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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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문을 두드리면

천상천하 유아독존.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레이스는 17명의 귀족들과 싸운 죄로 유배를 가게 된다. 그리고 1년 만에 돌아온 집은 많은 것이 변해 있었으니……. “아버지가 어머니를 쫓아 버리고 그 귀하신 첫사랑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셨다?” 존경하는 어머니는 악녀로 낙인찍혀 집에서 쫓겨나고, 난생처음 보는 새엄마와 이복동생이 생긴 것! 심지어 이복동생은 그녀에게 모함을 씌우고, 가문의 식솔들조차 그녀를 무시하기에 이르는데……. “자, 이제 내가 왜 미친년인지 보여 줄 때가 되었지?” ‘제멋대로이고’ ‘이기적이며’ ‘막무가내인’ 그레이스의 거칠 것 없는 인생 개척기! 그녀는 과연 이 모든 불행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인생의 최정점에 설 수 있을까? #어머니가 집에서 쫓겨남 #그리고 난 이 구역의 미친년이지 여주 #공작가 후계자 여주 #기사 여주 #귀차니즘 남주 #그런데 여주에게는 잘 끌려다니는 남주 #평민인 척하는 남주 #사실은 대공 남주 #사이다 #정치물 #추리물 [일러스트] 엑저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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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마말레이드 외전

※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내가 정복할 테니, 당신은 나를 정복해 봐.” 여성의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바첼론. 유산과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형제를 전부 처리한 비비안은 스스로 로튼 상단의 단주가 되어 대륙 최고의 부자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귀족원의 수장이자 수도 최고의 신랑감인 위그 이디에트 공작이 찾아와 제안을 하는데. “비비안 로젤리스.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그는 돈이 필요했고, 그녀는 권력이 필요했다. “나는 돈을 내고, 당신은 권력을 휘두르고?” “기한은 2년, 때가 되면 이혼 해 주지.” 각자의 욕망을 품은 채 시작된 전쟁같은 계약 결혼. 과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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