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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식 전날에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잠시 뒤 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 세기의 악녀, 베를리아 리들턴에게로! “베를리아, 내일 얌전히 죽도록 해.” 그런데 이 사람들, 어째 버르장머리가 없다? 베를리아의 헌신을 배신한 황태자 카를로스 대신 한평생 그녀에게 충성을 바쳤던 메리쉬의 손을 잡자 메리쉬는 야릇한 손길과 절실한 눈으로 베를리아를 갈구하기 시작하고…. “아직도 황태자에게 감정이 남으셨습니까?” “감정? 남았지.” 사랑을 갈구하며 호구처럼 굴던 베를리아 리들턴은 잊어라! 이제는 내가 먼저 깽판을 칠 테니까! “난 그가 아주 제대로 망했으면 좋겠거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복수극, 깽판 치는 악녀님!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4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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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의 여친들에게 초대받았습니다

『나는 피터슨 앤드류와 현재 2년째 교제 중이야.』 “이런 X발.” 델타니아의 입에서 본능적으로 욕이 흘러나왔다. 왜? 델타니아는 현재 피터슨 앤드류와 반년이 넘게 사귀는 중이었으니까! 이 망할 새새끼가 지금 내 인생을 말아먹으려고 작정한 게 틀림없었다. *** 분명 새새끼를 조지려고 탄생한 모임이었는데. "남편 후보로 황제는 어때?" "내 제자지만 남자는 영앤리치가 최고지." "인간과 달리 평생 반려밖에 모르는 이종족도 있습니다." 어느덧 무려 대공과 마탑주, 용병왕이 내 남편 후보를 두고 경쟁 중이었다. 이게 아닌 거 같은데요,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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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폐태자비는 살아 있다

“너희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 너희가 어떻게!” 사랑으로 헌신했던 알렉산드로는 오벨리아를 배신했으며, 직접 구명한 사촌 아그네스는 알렉산드로의 곁에서 오벨리아를 비웃었다. 모든 것을 잃은 오벨리아에게 남은 것은 오직 복수뿐! “힐켄테데 대공, 내 목숨을 당신에게 줄게.” 오벨리아는 힐켄테데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반쪽짜리 후계인 에크하르트와 일시적인 동맹을 맞으며 그의 곁에 몸을 운신하고 가까워져선 안 되는 두 사람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는데. “난 어차피 죽어, 에크하르트.” “네 목숨, 내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내 것답게 굴어, 오벨리아.” 알렉산드로가 내린 극독으로 인해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고 하루하루 목숨마저 위태로운 오벨리아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과연 오벨리아는 시한부의 몸으로 복수를 완성하고 에크하르트의 품에서 안식을 가질 수 있을까? 억울하게 내쳐진 폐태자비의 마지막 도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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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 치는 악녀님

즐겨 읽었던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잠시 뒤 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 세기의 악녀, 베를리아 리들턴에게로! “베를리아, 내일 얌전히 죽도록 해.” 그런데 이 사람들, 어째 버르장머리가 없다? 베를리아의 헌신을 배신한 황태자 카를로스 대신 한평생 그녀에게 충성을 바쳤던 메리쉬의 손을 잡자 메리쉬는 야릇한 손길과 절실한 눈으로 베를리아를 갈구하기 시작하고…. “아직도 황태자에게 감정이 남으셨습니까?” “감정? 남았지.” 사랑을 갈구하며 호구처럼 굴던 베를리아 리들턴은 잊어라! 이제는 내가 먼저 깽판을 칠 테니까! “난 그가 아주 제대로 망했으면 좋겠거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복수극, 깽판 치는 악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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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청혼에 집착한다

어느 날 세넬리아는 자신이 살고 있던 세상이 소설 속임을 깨달았다. 그로 인해 폭군 황제 클리프드의 마수에 걸려 소설 속 남주 베네루치아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어야 했다. 그렇게 세넬리아는 1년을 말없이 그의 곁을 맴돌고, 다시 1년을 쫓아다녀 6년을 연애했다. 그가 혹여 원작 여주를 눈에 담더라도, 세넬리아가 계속하여 마음에 걸리도록. 세넬리아는 그러기 위해 8년이란 시간을 고스란히 베네루치아에게 바쳤다. 그 정도의 노력 없이는 원작의 여주에게서 남주를 뺏을 수 없을 테니까. “나와 결혼해야겠어, 셀리.” 그렇게 8년. 드디어 남주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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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우리 이혼길만 걸어요!

“잘 들으렴, 여자는 결혼한 순간부터 죄인이야.” 여동생들이 자립하는 순간, 드디어 가부장적인 집안으로부터 독립했다. 그런데 아예 가부장제에 미쳐 버린 윌리엄스 가문의 둘째 며느리, 에인제르아에게 빙의했다! 혹시 악몽이 아닐까? 현실을 부정하는 에인제르아의 곁에서 원작에서는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세 소년이 병아리처럼 맴돌기 시작하는데. “네가 오고 싶은 곳이 내가 될 수 있게 할게. 그러니까, 꼭… 나를 기다려.” 에인제르아의 곁에 있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참아내던 약혼자 셰이실. “네가 내게 머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에인제르아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델론, “네가 행복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날 이용해도 좋아.” 그리고 올곧고 선한 마음으로 에인제르아를 바라보는 노이아스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윌리엄스 가문에서 탈출하는 수밖에 없어. 그러기 위해서는 원작 속 여주이자 이 가문의 첫째 며느리, 예카리나의 이혼이 필수적이다. 그러니까 언니, 우리 이혼길만 걷자! 내가 꽃길 깔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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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빙의한 친언니가 갓반인이다

로판은커녕 H리포터나 M블도 모르는 갓반인 친언니와 빙의했다. 그것도 19금을 빙자한 129금 집착광 남주들뿐인 피폐물에, 언니는 여주, 나는 악녀로. 그러나 내게는 더 큰 난관이 남아 있었다. 이 소설이 아직 완결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결말은 무조건 작가가 공인한 메리베드엔딩뿐이라는 것! “그 거머리들을 떼어 낼 방법이 뭐가 있지……?” 남주 놈들은 갱생의 여지가 없는 멍멍 짹짹이들이다. 그러니까 나는 어떻게든 언니를 남주들과 떼어 놓을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나 내가 밤새 세운 계획들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한순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데.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나는 언니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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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켜지는 밤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된단 걸.” 2년 간, 일부러 케트리시아의 곁을 맴돌면서 그녀의 고통을 방관한 끝에 내밀어진 악질적인 제안이었다. 그러나 케트리시아는 그 손을 잡아야 했다. “계획을 6개월 안으로 앞당겨야겠어.” 살아남고, 황궁으로 돌아가, 황제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그녀의 모든 계획. 아킬리즈는 그것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었으므로. 그때는 몰랐다. 그가 무슨 마음으로 자신에게 손을 내밀었는지. *** "어떻게 이렇게 천 년 동안 꾸준히 네가 미울 수 있을까. 정말이지… 널 증오해, 황녀." 하지만 알아도 상관없었을 것이다. "제법 로맨틱한데? 천 년 동안 날 사랑했다니." 결국 목줄을 쥔 자가 누구일지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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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나 에스테반

“우리 헤어지는 게 좋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연인의 이별 통보.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는 그의 말은 이러했다. “디나, 내 사랑. 그대는 결국 펠릭스 대공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나는 그걸 견딜 자신이 없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행복하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순종적인 레이디 행세쯤이야. 그러나 그건 아드리나의 행복 속에 나르디안이 포함되어 있을 때의 이야기였다. 제 발목을 붙잡는 여인은 기사가 될 수 없다는 오랜 관습과 가문법으로 저를 기만한 사랑했던 가족들. 그 모든 것을 참아왔던 건 그녀답지 않게 적당한 행복에 만족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좋아요, 그럼 내가 후작이 되면 그 운명은 잘못된 것이 되겠군요.” 나르디안의 말로 인해 마침내 아드리나는 제가 틀렸음을 깨닫는다. 사랑도, 권력도, 행복도 모두 제 것이었다. 그녀는 아드리나 에스테반이니까. 과연 그녀는 욕망하는 바를 모두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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