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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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골방왕자 데이비. 혼수상태에 빠져 영혼이 빠져나온 그가 도착한 곳은 영웅들의 혼이 모인 거대한 회랑이었다. 모든 것을 손에 넣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무가에서 태어난 주제에 나는 재능이라곤 전혀 없는 쓸모없는 인간이었다. 꿈속에 갇히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당신은 죽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미칠 수 없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흐르지 않습니다.] [극에 이르지 않으면 나갈 수 없습니다.] 천재와 둔재. 사람들은 그 두 가지의 영역을 놓고 불변의 진리라 말한다. 고작해야 둔재에 불과한 나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하지만 극한의 시간 속에 내동댕이쳐진 인간의 육신과 영혼은 그 자체에 적응하게 되더라. [축하합니다. 당신은 극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나갈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