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가주글codezeroCPJK미디어패자는 선언했다. “죽어서 귀신이 되더라도 나는 내 욕망에 눈 돌리지 않을 것이다.” 양자는 염원했다. “내 공간, 나만의 집으로 가고 싶다.” 천하를 일통한 팔황맹주 사후 백 년. 형의 칼에 목숨을 잃은 양자는 패자의 혼과 꿈으로 되살아난다. “돌아올 곳은 내가 만든다. 내가 만드는 곳은 모두 나의 터전이야.” 둘에서 하나로, 또 새로운 ‘나 자신’으로 거듭난 시대의 사생아, 천하를 탐하다.
질풍패도글codezeroCPJK미디어반년 만에 끝나 버린 북마교의 난(亂). 승리를 거머쥔 강호 무림, 다가올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숙적의 혼을 일깨우다. 천하 모든 마도(魔道)를 소거시키기 위한 한 남자의 무림행!
마도전생기글codezeroCPJK미디어한평생 자유를 꿈꿨지만, 한순간 자유를 놓쳤다. 눈앞에서 놓쳐 버린 자유에 절망을 안고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뭐지, 이 화려한 방은? 뭐야, 이 젊은 몸뚱이는?” 묘하게 불안하네. 에이, 설마 그쪽 동네는 아니겠지? “신교불패(神敎不敗), 만마앙복(萬魔仰伏). 삼공자님의 쾌유를 경하드리옵니다.” “……신 뭐?” 정파연합의 비밀병기 천하진, 천마신교 삼공자 서량으로 전생하다. “튀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