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사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마법무림』 제12권. 완결. 불세출의 영웅이 되고자 청운의 꿈을 안고 하산한, 진천은 무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무림맹으로 향한다. 순진함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하루도 못 되어 진법 안에 갇히는 시세가 된다. 먹고살자고 시작한 일이, 소녀를 구하고, 나아가 대륙의 평화로 이어진다. 암흑뿐인 지상에 절대자의 기록이 내린다. 진천의 이계 정벌이 시작된다.
글을 쫓는 사냥꾼 엽사! 『데몬 하트』『소울 드라이브』『마법무림』에 이은 그의 새로운 사냥이 시작된다! “그 책을 가지면 무적이라도 된다는 겁니까?” “무적? 그건 너무 쉬운데. 다른 건 안 될까?” 노력만큼은 가상하나, 재능이 없는 소년 제로 마계의 저승이 봉인된 마서 그레이브와 만나다! 마왕의 힘을 흡수하는 위대한 권능, 낙인의 군주 지금 마계와 대륙의 주인이 바뀌리라 마계군주 제로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