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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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연재] 텅 빈 상태창. 이 탑의 모두가 가지고 있는 스킬 하나 없이 탑을 올랐다. 하지만 어떤 노력으로도 텅 빈 상태창은 채워지질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을 그 때. [탑이 사용자에게 시스템 누락에 대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내 상태창이 달라졌다. 탑의 역사가 뒤바뀐 순간이었다.
[전용 특성 가이드북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가이드 북이 퀘스트의 공략법을 작성했습니다!] [가이드 북이 보스 몬스터의 공략법을 작성했습니다!] [가이드 북이 전설 등급 퀘스트를 찾아냈습니다!] [가이드 북이 히든 던전의 위치를 포착했습니다!] 전용 특성 가이드 북. 그것을 손에 넣은 순간, 이 게임의 정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재미로 민첩 법사를 육성하던 박세준. 10억 유저가 게임의 일부가 된 날. 10억명 중 그 혼자 유일하게 진짜 마법사가 되었다. 이제부턴 재미가 아니라 진심이다.
마나 서클 형성 장애라는 희귀 질병 때문에 탁월한 마법적인 재능에도 불구하고 중소 길드를 전전하던 백기준. 결국 마지막 중소 길드에서마저도 해고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아카데미의 후배 김지윤의 권유로 리얼 스피릿이라는 게임을 시작한다. 리얼 스피릿이라는 게임은 현실의 초인들의 전투를 최대한으로 구현했다는 말을 듣고, 게임에서나마 자신의 마법사에 대한 꿈을 펼쳐내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게임을 시작하게 된 순간, 게임의 스킬과 능력치가 현실에서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날 부터 기준의 마법사의 재능은 날개를 달고 꽃을 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