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명가 하이누스에서 막내로 태어난 나. 나는 마법 아티팩트 능력의 유일한 계승자로서 가주가 되는 걸 꿈꿨다. 그러나 내게는 마법의 축복이 내리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게 무너져 내리며 사람들에게 낙오자 취급을 받던 그때. 내가 가진 걸 떠올려 보라는 가정부의 조언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마법 아티팩트’ 그 작은 가능성을 위해 나는 모든 걸 내던졌다. 목숨을 건 실험 끝에 손에 넣은 인공 마법 회로. 드디어 나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른 살에 고작 해야 1서클이지만 기뻤다. 내가 낙오자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해 내었다. 항상 나를 지켜봐 주던 그녀가 그제야 미소 지었다. "도련님, 다시 시작하실 시간이십니다." 그와 함께 건네받은 작은 회중시계. 그 시계가 바로 내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다.
2021년 05월 04일
7개월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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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이상의 남자, 허나 지금의 몸은 10대 미소녀! 그녀(?)가 두 번째 회차에서 밝혀낸 이 세계의 진실은?] 차원이동 후, 새로운 세계에서 권력과 힘을 모두 손에 넣은 강하윤. 어느 날 강하윤은 모두 이룬 달성감에 허무해진 나머지 처음 차원이동했던 때로 회귀한다. 그런데 웬걸, 소원의 패널티로 남자였던 강하윤이 천하절색 미소녀가 되어 버린다! 강하윤은 쌓아둔 대량의 경험 덕분에 초스피드 레벨업(?)의 지름길을 걷지만, 인생은 원래 순조롭지 않은 법. 과연 그, 아니 그녀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까? *TS물입니다*
무당 그에게 세계관 최강의 귀신들이 보인다. 헌터와 괴이가 만연한 시대. [도사놈아, 이번에는 세계를 구하겠다.] [흐흐흫, 강령술사야 그냥 몸을 넘기라니까.] 다른 세계 최강의 귀신들이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19금/성인 로맨스] '친구랑 놀러 온 건가.' 경아의 앞에 앉아 있는 여성을 바라보며 혼자 생각을 한 난 조금 안타까운 표정이 되었다. 그 탓이었을까 점원을 따라 걷던 시후가 내 쪽으로 고갤 돌리며 의문어린 물음을 던졌다. 아린아 왜 그래?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뭘 혼자 움찔하고 있는 건지 나 원. 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거긴 하다만 지금 내 모습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