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냐?" 조금 전 사망한 내게 저승사자가 물었다. 부활은 물론이요, ‘저승코인’을 얻을 기회까지 준다고 한다. "저승코인이요? 그걸로 뭘 할 수 있는데요?" "외모, 두뇌, 신체, 감각 등 너를 구성하는 수많은 스펙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지." 맙소사! 말인즉 강성 찐따인 나, 고태산이 세기의 엄친아가 될 수 있다는 거야?! "당연히 그냥은 아니고 조건이 있다." "그게 뭔가요?!" 그렇게만 된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리! "별거 아냐. 구천을 떠도는 망자들 한 좀 풀어주면 돼." 저승사자는 정말 별일 아니라는 투로 말했다. 그렇게 나는 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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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현판 소설이 현실에 덧씌워졌다. 그에 주인공이 슈킹했던 불법 비자금 1,000억이 떠올랐다. “……그 돈, 내가 먹으면 되잖아?” 현 시점은 소설의 도입부. 본래 주인공이 얻을 ‘폰’을 내가 차지한다면, 1,000억 역시 내가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난 소설 속 주인공의 폰을 뺏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폰’에 설치된 앱이 원작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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