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무엇보다 애니에 진심인 오타쿠 차인혁. 그에겐 막장 드라마에서도 나오지 않을 법한 출생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왕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고.’ 마왕의 후예라는 것. 황금 열쇠를 아무 곳에나 꽂으면, 이세계 마왕성의 문이 열린다! [※주의 : 마왕성을 뺏기거나 마왕성이 무너지면 죽음에 이르는 심대한 타격을 받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마왕성은 이 몸께서 지키겠다능! [오타쿠 헌터는 디펜스에 진심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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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송그린. 나는 '패스의 길'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수다스러운 유령도 볼 수 있게 됐다? 70년대에 활약하던 판타지스타, 데릭 드보아를 등에 업고 현대 축구에 클래식 축구를 녹여낼 수 있다면...!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해 가는 송그린, 황금빛 찬란한 패스의 길을 따라간다! [축구 천재가 패스의 길을 봄]
팀 축구만을 해오던 신이안, 아쉬움뿐인 축구 인생이었는데. 환생 트럭에 치여 버렸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떠 있는데 시스템창의 내용이 심상치 않다. [남은 수명: 100일.] [축구부 연습 경기에서 골을 넣어라. 목표 달성 시 수명 10일 증가!] 기껏 돌아왔는데, 시한부 인생을 살라고? 그것도 100일짜리?!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죽는다. 무조건 골을 넣고, 무조건 살아남으리라!
시스템만 믿고 나는 승리에 도취했다. 그것이 바로 나 오솔이다! 술과 여자를 탐하며 방탕하게 보낸 세월은 피폐하기 이를 데 없었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하고 나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승리자라고 생각했던 나의 삶은 다 부질없던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나는 과거에 잃은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붙잡고 싶었다. 그리고 시스템이 준 회귀라는 마지막 기회. 나는 과거의 후회를 뒤집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