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세계의 고인물

평생을 흙수저로 살아왔던 이재훈. 과로에 찌들어 도서관에서 잠깐 감았던 눈을 다시 뜨자 그는 고대 로마 최고 재벌가의 장남이 되어 있었다. 다시 한 번 시작된 새로운 삶. 이번에는 원없이 돈을 휘두르며 제대로 살아보련다.

인간승리로 이뤄 낸 행정고시 재경직 차석 합격. 부푼 꿈을 안고 맞이한 출근 첫 날, 1493년 유럽으로 떨어졌다. 그것도 내 원룸째로.

18세기 격동의 제국주의 시대로 떨어진 대학원생.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왕족. 모든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고 정점까지 올라갈 남자. 그게 바로 나다. [단두대] [혁명] [궁중암투]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18세기 격동의 제국주의 시대로 떨어진 대학원생.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왕족. 모든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고 정점까지 올라갈 남자. 그게 바로 나다. [단두대] [혁명] [궁중암투]

조선에 혼혈노비의 자리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대영제국의 실세가 되기로 했다.

인간승리로 이뤄 낸 행정고시 재경직 차석 합격. 부푼 꿈을 안고 맞이한 출근 첫 날, 1493년 유럽으로 떨어졌다. 그것도 내 원룸째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 평생을 흙수저로 살아왔던 이재훈 ​ 과로에 찌들어 도서관에서 잠깐 감았던 눈을 다시 뜨자 그는 고대 로마 최고 재벌가의 장남이 되어 있었다. ​ 다시 한 번 시작된 새로운 삶. 이번에는 원없이 돈을 휘두르며 제대로 살아보련다.

조선에 혼혈노비의 자리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대영제국의 실세가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