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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한번 잘못 작성했다고 망겜에 빙의해버렸다. 수백 번도 더 도전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눈감고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엔딩을 본 이후라고?' ……이건 예상외인데? *** 알고 보니 내 임무는 엔딩 후 피폐해진 용사의 복지를 책임지는 것! 그렇게 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상냥함이 디폴트였던 우리 용사님께서 철벽을 고수한다. 망겜 고인물 유저를 무시하면 안 되지. 그 철벽, 내가 어떻게든 깨본다! “용사님!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드릴까요?” “용사님! 그런 돌덩이 같은 빵 당장 내려두시고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빵 드세요.” “용사님! 얼른 안 자고 뭐하시는 거죠? 12시 이후에는 무조건 취침입니다.” 그렇게 용사의 복지를 챙겨주고 떠났을 뿐이었는데……. “돌아와줘요, 이브.” “…….” “이제는 제가 싫어지신 건가요? 아니면 설마, 제가 당신을 지키지 못하리라 생각하신 건가요.” 용사와의 재회는 계획에 없었는데, 이 상황은 뭐지? “걱정 마세요, 이브. 당신을 위협할 사람은 전부…… 죽여버렸으니까.” ……이거 장르가 좀 바뀌지 않았나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01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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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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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빙의 #로맨스코미디 #착각계 #선계약약혼후연애 #직진남주 #계략남주 #다정남주 남주에게 빠져 여주를 괴롭히다 비명횡사하는 악역 조연에 빙의했다. 원작 여주와 절친이 되어 죽음을 피하기까지는 성공!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여주가 내게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베시아 영애.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예? ……네?” 소개팅 자리에 남주가 왔다. *** “카헨과 나는 당연히 비즈니스 관계지.” ‘……벨라, 쟨 남주잖아! 미래의 네 남편!’ 지금쯤 남주와 꽁냥거려야 하는 여주는 그와 비즈니스 관계라고 하지 않나. “네가 다른 사람 생각하는 게 싫어.” ‘……난 벤티안 네가 싫어.’ 냉혈한인 줄 알았던 서브 남주는 왜 이러고. “베시아, 저와 연애를 하는 게 어떻습니까? 가짜 말고, 진짜로.” ‘……카헨?’ 분명 더 이상 원작을 비틀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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