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일회용 아내
윤해이
0(0 명 참여)
태제혁 - N원 그룹 부사장. 회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려 몰락해가는 집안의 딸 목단아와 결혼한다. 단지 잠깐 쓰고 버리려던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꼴을 도무지 두고 볼 수 없다. “하, 악마에게 잡아먹힌다고 생각해.” 목단아 – 몰락해가는 양혼 식품 외동딸. 제 의지와 상관없는 결혼에서 비참한 말을 들으며 노예와도 같은 삶을 살아간다. “네 주제에 혹여 애라도 배면 가만 두지 않을 줄 알아.” 시아버지인 태수호 회장이 경고했으나 이혼을 앞둔 어느 날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다른 남자의 아이라고 말한다. - 본문 중에서 “내게… 원하는 게 뭐예요…….” “그게 뭘까. 나도 오면서 내내 생각했는데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똑같이 해주고 싶거든.” “똑같이라니, 어떻게…….” 옷이 엉망이 된 건 한순간이었다.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에요!” 제혁이 짧은 탄성을 터트렸다. 그녀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몸을 비틀며 버둥거렸다. “놔! 놔줘요……!” “임신하면 달라진다더니 진짜네. 이런 널 그 새끼가 멋대로 만졌을 테고. 내 것을 훔쳐서 말이야!” 단아는 수치심에 계속 버둥거렸으나 그러면 그럴수록 팔을 잡은 악력만 더 세졌다. 도망치려던 단아가 이내 붙잡혀 침대 구석으로 몰렸다. “이, 이러지 말아요…….” “말했잖아. 똑같이 해주겠다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6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시월드
#소유욕/독점욕
#절륜남
#후회남
#계약관계
#갑을관계
#나쁜남자
#재벌남
#상처남
#평범녀
#외유내강
#재회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부부 표류기
부부 표류기
보이고 보았으니 책임져야지?
보이고 보았으니 책임져야지?
애증의 종말
애증의 종말
괴물 대공은 속았습니다. 저는 시한부거든요.
괴물 대공은 속았습니다. 저는 시한부거든요.
나만 바라보는 예쁜 인형이 되어 주길
나만 바라보는 예쁜 인형이 되어 주길
맞선 상대가 납치범이었다
맞선 상대가 납치범이었다
방과 후 옆집 애인
방과 후 옆집 애인
공작가 시녀님은 소드 마스터
공작가 시녀님은 소드 마스터
강박의 연애
강박의 연애
시선을 빼앗기다
시선을 빼앗기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