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수가 이물질에게 집착하는데요 1권
글블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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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후반부에는 조연 캐릭터에 의한 강제 추행 및 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남성의 임신 및 임신 중 성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성오메가공 #메인수였공 #초반혐성공 #질투많공 #GPS공 #실비보험공 #알파이기는오메가공 #열성알파수 #서브공/이물질이었수 #전몸주인업보때문에고생하는수 #아직이물질인줄알고있수 #겉모습만집착광공수 #둥지만드는알파수 #임신할수있수 #세계관비밀있음 “우리 파혼하자.” 어느 날 피폐물 19금 BL 소설 속 서브공에게 빙의했다. 진수환, 그냥 서브공도 아니고 메인수를 괴롭히다가 죽는 이물질이었다. 수환은 살기 위해 파혼을 제안하지만, 메인수이자 약혼자인 승현은 그 말을 믿지 못하겠다며 한 달 동안 자신에게 손대지 않는 것으로 결백을 증명하라고 하는데…. 과연 수환은 약속한 기간 동안 승현을 건드리지 않고 무사히 파혼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믿을 수 없어.”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이렇게까지 메인수가 거부감을 느낄 줄은 몰랐다. 차라리 직접 만나지 말고 서면으로 연락을 해야 했나. 뒤늦은 후회가 들었을 무렵, 승현이 다시 입을 열었다. “증명해 봐요.” “증명?” 고개를 들자 잠잠해진 갈색 눈이 수환을 응시하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얼굴을 마주하며 수환은 천천히 눈을 깜박거렸다. “어떻게?” “말뿐인 걸 어떻게 믿어요. 각서도 법적 효력이 없고.” “으, 응, 그렇지.” 의외로 날카로운 말을 하는 승현을 보며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조금 떨떠름한 얼굴로 쳐다보니, 승현이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말했다. “그러니까, 몸으로 증명해 봐요.” “몸?” 예상치 못한 말에 수환의 눈이 커졌다. 좀 야릇한 쪽으로 오해할 수 있는 말이긴 한데. 어쨌든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해 보이라는 건가? 근데, 어떻게? 계속 의문을 표하는 눈으로 바라보자 승현이 계속 말을 이었다. “앞으로 한 달간, 제 히트 사이클이랑 그쪽 러트가 한 번씩 올 때까지 같이 살아요. 그래도 제 몸에 손대지 않으면 믿어 줄게요.” [메인수가 이물질에게 집착하는데요 (외전)] 신혼과 다름없는 두 사람의 동거 생활. 함께하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승현은 수환의 몸을 걱정하여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종종 과거의 인격이 튀어나와 수환이 떠날까 봐 극도로 불안해한다. 그런 승현의 상태를 눈치챈 수환은 그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수환의 곁에서 안정을 찾는 승현, 그리고 두 사람의 2세 계획은 어떻게 될까? [메인수가 이물질에게 집착하는데요 (외전2)] 수환은 잠에서 깨어 겁에 질린 듯 경계심이 가득한 승현을 발견한다. 자신을 대하는 날카로운 태도를 보니, 그는 수환이 빙의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 같은데…. 우선 승현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떨어져 있기를 선택한 수환. 과연 승현은 무사히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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