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1만 년에 걸쳐 겨우 돌아온 지구. 지옥에선 해골이던 내가, 돌아오자 육신을 가지고 있다! 콰아앙! 귀청을 찢을 듯한 소리. 바깥에는 몬스터가 있었고,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그 몬스터를 죽였다. 만 년 만에 느껴 보는 피부의 감촉. “오우, 손맛 죽여 주네…….”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비루한 몸. 몬스터의 피로 물든 환자복. 그리고 음흉한 웃음까지…. 구함을 받았건만, 좋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꺄아아아아악!” 그는 빌런인가, 영웅일까? 그는 그저 한 가정의 삼촌일 뿐이었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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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작스럽게 레펜타하르안 대륙으로 떨어졌다. 말도 안 되는 계시 때문이었다. 10년 후. 조봉준은 모든 드래곤들을 흡수하고 용사가 되어 세상을 구했다. 이제 돌아가려 한다. 모든 것을 가질 힘을 얻었지만, 정작 이곳에서 가지고 싶은 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봉준은 차원 문을 열어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전승하셨습니다.] “……?”
무한 환생의 굴레에 끼어 억겁의 세월을 보낸 정시혁. 오랜만에 온 지구의 문화와 향락에 쩌들어 살고 싶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무한 환생자는, 놀고 먹고 싶다!
“뭐요? 일박에 80만 원!?” 숙박비가 아까워 야산에 올라 캠핑을 시도하다 SS급 균열에 조난당해 버렸다. 눈앞은 망망대해…. 등 뒤는 깎아지른 절벽! 당장 있는 건 즉석밥과 라면, 그리고 헌팅 나이프뿐이다. “살려주세요….” - 첫 번째 생존에 성공합니다 (1/7) 그렇게, F급부터 시작하는 지연우의 파란만장 레벨 업이 시작된다! #생존 #사냥 #요리 #먹방 #힐링 #레벨업 #개그 #만담
죽으면 귀환되는지 알았다면 300년이나 버티지 않았겠지……. 돌아오니까 여동생은 결혼해 있고…조카도 생겼다.. 부끄럽게 살지 않으려면 귀환자로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한국 귀환자 협회에선 왜 연락이 없는 거야……. 돌겠네 진짜.
지옥의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1만 년에 걸쳐 겨우 돌아온 지구. 지옥에선 해골이던 내가, 돌아오자 육신을 가지고 있다! 콰아앙! 귀청을 찢을 듯한 소리. 바깥에는 몬스터가 있었고,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그 몬스터를 죽였다. 만 년 만에 느껴 보는 피부의 감촉. “오우, 손맛 죽여 주네…….”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비루한 몸. 몬스터의 피로 물든 환자복. 그리고 음흉한 웃음까지…. 구함을 받았건만, 좋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꺄아아아아악!” 그는 빌런인가, 영웅일까? 그는 그저 한 가정의 삼촌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