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을 앓고 남은 인생을 게임에 쏟아붓던 미친 고인물 수난. 난이도 극악의 게임 속, 검에 깃든 튜토리얼의 요정이 되었다! [이제 앞으로 힘껏 달려 나가면서 검을 내려쳐.] “그럼 벽에 부딪히는데?” [괜찮으니까 한번 해봐.] “……????“ [쉽네.] 진정한 고인물이라면 버그도 글리치도 모두 쓸 줄 알아야 하는법! 사람이 벽을 뚫고 무기 대신 강화되는 버그 투성이의 세상에서, 나는 모든 공략법을 통달한 최강이다. [너는 최강의 빙의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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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존재, '대균열'. 그런 대균열에 맞서 유일하게 세계를 지켜낸 영웅이 존재했다. 지구를 삼키려는 대균열을 몰아내고 사망한 헌터 강서진. 그는 다음 삶으로의 윤회를 위해 명계로 가게된다. “다시 태어난다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좋겠네요.” 영웅의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명계로부터 환생이 집행되는데…. "…뭐야 이거." 환생에… 실패했다? 나랑 만나야했을 다른 운명들도 모두 어긋나버렸다고…? ─지금부로 귀하는 명계의 ‘차사(差使)’로 임명되었습니다. 어긋나 버린 운명을 수복하고 실패해 버린 환생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 본래 만나야 했을 인연들을 찾아,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학교 '상크티아'로 향해야 한다. “뭐. 어떻게 학교는 가게 되겠네.” 전(前) 전쟁영웅 '루시우스'의 1.5회차 인생이 시작된다! [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