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 책임감 하나로 41년을 달려온 입시학원의 원장 기대명. 그는 잘못된 부동산 투자로 빚더미에 앉게 되고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된다. 그 순간 기대명의 앞으로 낡고 허름한 부동산이 눈에 들어온다. “자넨 그럼, 이십 대로 돌아가면 어찌 살 건가?” “그야… 잔말 말고 돈 열심히 벌어서 서울에 무조건 똘똘한 놈 한 채 사야죠.” 기대명은 노인과 이야기를 하곤 정신을 잃는데... 눈을 뜬 곳은 바로 2002년. 23살의 기대명으로 돌아왔다. '그래, 한 번의 실패는 있어도 두 번은 없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들 하지만, 이제 기대명은 그 신의 영역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번 생은 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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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업, 삼전 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기 하루 전날,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한 전성국. 깨어나 보니 갓난아기의 몸? 그런데 집이 왜 이렇게 좁아? 부모는 왜 이렇게 젊고? 사태를 파악해보니 단칸 방에 사는 이 젊은 부부가 이번 생의 부모다.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났던 이 전성국이 원룸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다니... 하지만 걱정 없다. 나는 산전수전 다 겪고 삼전 그룹의 회장이 되었던(될 뻔했던) 전성국이니까! 집이 가난해? 그럼 내가 재벌로 만들면 되지!
나이 마흔. 방금 직장에서 짤렸다. 모든 게 실패로 끝난 인생이지만, 난 오늘도 내 글을 읽어주는 유일한 독자를 위해서 글을 쓴다. 하지만 이번 생은 여기까지이다. 가스 폭발 사고로 생을 마감한 내 눈앞에 사자가 나타나서 계약서 한 장을 내민다. 「기대성은 자신이 쓴 웹소설 의 주인공이 되어 인생을 다시 산다.」 다시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의 주인공이 되라고? 에서 빌런을 제거하지 못하면 빌런을 제거할 때까지 하루가 반복되는데…. 에라, 모르겠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지 않은가! 다시 살아보자! 그렇게 사자와의 계약은 시작된다. ※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작된 소설이며, 실제 인물, 사건, 단체, 지명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재벌가 막내의 장래 희망은 초등학교 선생님. 워라밸 빵빵한 선생님 편할 줄 알았는데. 선생님 쉽지 않다. 돈도 많은데, 좋은 선생님 한 번 되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