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힘든 세상, 하지만 남의 재능이 있다면 어떨까? 『남의 재능으로 살아남기』 악마가 판을 치는 세상, 다키스트 월드 힘이 곧 정의인 죽음의 게임에서 노예, 테오는 개같이 부려지다 죽을 운명이었다 ─꼬마야, 미안한데 잠깐 몸 좀 빌려줄래? 숨겨진 힘이 눈을 뜨기 전까지는! [광권 유진의 혼이 당신에게 깃듭니다.] [혼에 깃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좋아, 한번 해 보자고.” 용병, 영웅, 악마, 누구라도 좋다 압도적인 남의 재능을 가진 테오의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