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이 진화하니 검은 물 마시란다
글붕어빵
0(0 명 참여)
몬스터의 등장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나타난 마족. 놈들은 강력했다. 녀석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은 헌터들이 가진 신비로운 힘뿐이었다. 그렇게 기나긴 전쟁이 시작됐고 인류는 승리했다. 마족을 전부 물리쳤지만, 동시에 인류도 멸망 직전 상황에 내몰릴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마족들이 지구를 넘어오며 뿌렸던 마기. 그게 토양과 공기를 오염시켰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마왕을 완벽하게 무찌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피한 세상에서…. 그러한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평화를 만끽하고 싶었다. 순간. 『 ‘검은 땅의 주인’이 인과율을 비틀어 ‘박도형’을 회귀시킵니다. 』 『 회귀 진행…… 50%』 『 회귀 진행…… 70% 』 『 회귀 진행…… 100% 』 그토록 바라던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나보고 검은 물을 마시란다. 그게 뭔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