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재능을 가진 젊은 화가 이진성. 한국 미술계를 이끌 것이라 평가받는 화가였지만 영광에 취해 오만하고 게을러졌다. 설상가상으로 몸에는 암까지 퍼진 상황.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죽어도 역사에 남을 작품을 남기면 되니까. 그렇게 마지막 힘을 다해 남긴 그림은 최선일 뿐, 최고는 아니었다. ‘다시 그릴 수만 있다면….’ 쿵. 정신을 차렸을 때는 처음 그림을 그렸던 날이었다. [‘태양의 화가’가 당신의 손을 어루만집니다.] 깨어나보니 혼자가 아니었다. 더 이상 오만하고 게을러지지도 않으리라. 화가로서 다시 성공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 현대물 소설 중 상위 19.02%
평균 이용자 수 3,271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