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고 보니 축구천재

우주생태교란종으로 선정된 인류. 우주의 관리자에 의해 인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 최종 단계에서 진재희는 패배하고 결국 회귀하게 된다. 그렇게 회귀한 진재희는 한가지 결론을 내린다. “강시온. 오직 그만이 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강시온. 생존 게임에서 패배해 과거로 돌아온 회귀자, 진재희. 회귀자를 조력자로 얻게 된 강시온은 역대급 능력으로 데스 게임을 풀어나간다. [데스 게임][아포칼립스][회귀자 조연]

막힌 혈을 뚫었더니 재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막힌 혈을 뚫었더니 재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선임 따라 나선 군대스리가 데뷔 전에서 역대급 축신 재능을 발견했다.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영웅과 빌런이 자웅을 겨루는 시대. 김유진은 세계 1위 재벌가의 막내 손자로 태어났다. 이왕 태어난 김에, 재벌가 꿀 좀 빨며 편한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엥? “유진아, 나는 보았다! 네게 담긴 그 재능의 그릇을! 넌 내 뒤를 이어 역사상 최고의 영웅이 되는 거다!” 난데없이 강제 영웅 행. 하지만 김유진, 영웅으로 살기 싫어 심지어 수능 성적을 조작하기에 이르는데. 그런 철없는 손주의 앞에 놓인 합격증 하나. “…?” 경성대학교 영웅과 24학번 최종 합격증. 예? …부정 입학이요? X발?

선임 따라 나선 군대스리가 데뷔 전에서 역대급 축신 재능을 발견했다.

평생을 무(無)마나, 무(無)개성 만년 말단 F급 헌터로 살아온 강태현. 그런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난 남들보다 두 배로 성장해. 그래도 덤빌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