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현대물, 책빙의물, 계략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사랑꾼공, 무심수, 미인수, 연상수, 강수, 냉혈수, 군림수, 유혹수, 재벌수, 도망수, 역키잡물, 서브공있음, 외국인, 복수, 피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의 사상이나 언행 등은 다소 비도덕적일 수 있으나, 이는 극적 장치일 뿐 작가의 사상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살아 있어. 시한부 인생에 마침표를 찍은 화이는 죽기 전 읽었던 BL 소설에 빙의한다. 그것도 주인공을 철저하게 괴롭히는 악역 ‘유화이’로 말이다. 그에 할 수 없이 주인공인 강현도와 엮이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보려 한 화이였지만, 왜인지 그의 애정 공세가 심상치 않았다. “형아만 보면 다리랑 심장이 저절로 뛰어요.” “안아 주세요. 약속하셨잖아요.” 결국 현도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기만 하는데……. 하지만 평화로웠던 시간은 잠시뿐. 수상한 타이밍에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화이는 현도를 감싸 안으며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다.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불운 때문이라 믿으면서. 그런데, ‘얼마 만에 깨어난 거지? 빌어먹을.’ 눈을 뜨니 9년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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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맨날 패는 최종보스한테 빙의되어 버렸다. 어쩌지? 똑같이 패야하는 건가? 썩은 인성 참고 살아가랴 인성만큼 썩은 세상에서 버텨가랴 원작대로 주인공 때리며 살고 싶지 않은 눈물겨운 BL 판타지 소설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 키워드 : 현대물, 책빙의물, 계략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사랑꾼공, 무심수, 미인수, 연상수, 강수, 냉혈수, 군림수, 유혹수, 재벌수, 도망수, 역키잡물, 서브공있음, 외국인, 복수, 피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의 사상이나 언행 등은 다소 비도덕적일 수 있으나, 이는 극적 장치일 뿐 작가의 사상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살아 있어. 시한부 인생에 마침표를 찍은 화이는 죽기 전 읽었던 BL 소설에 빙의한다. 그것도 주인공을 철저하게 괴롭히는 악역 ‘유화이’로 말이다. 그에 할 수 없이 주인공인 강현도와 엮이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보려 한 화이였지만, 왜인지 그의 애정 공세가 심상치 않았다. “형아만 보면 다리랑 심장이 저절로 뛰어요.” “안아 주세요. 약속하셨잖아요.” 결국 현도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기만 하는데……. 하지만 평화로웠던 시간은 잠시뿐. 수상한 타이밍에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화이는 현도를 감싸 안으며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다.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불운 때문이라 믿으면서. 그런데, ‘얼마 만에 깨어난 거지? 빌어먹을.’ 눈을 뜨니 9년 후였다.
세상사가 귀찮기만 한 사회성 제로인 제게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그동안 평범한 외모 덕에 개꿀 인생을 살아왔던 저한테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쏠린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낙으로 살다가 나락 가는 엑스트라 백은성이 되어 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남자 주인공 차길도에게 납치당한 것 같은데…. “저 좀 자도 될까요?” “미친 건가,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 “…네.” 상황 파악은 좀 느렸지만, 인생사 뭐 있겠습니까. 엑스트라니까 가만히 있으면 되겠죠. 관심 끄고 쉬고만 싶은데 왜 여주인공 놔두고 절 감금하시나요.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시리어스물, 계약, 회귀, 광공, 강공, 집착공, 대형견공, 헌신공, 무심수, 냉혈수, 츤데레수 1권 들개로 태어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길들여졌던 라마. 무패의 최고 장군 드론. 구국의 영웅에게 내려지는 칭호, 전설. 바라지 않았던 껍데기로 인해 뒤집어쓴 반역의 누명. 단두대 앞에서 그는 미소 지었다. 가족을 만들지도 친우를 만들지도 않을 것이며 연인을 만들지도 왕을 모시지도 않을 것이다. “네놈들의 왕에게 전하라. 나는 들개가 되었다. 그대는 더 이상 나의 왕이 아니니 내게서 마지막 충성은 바라지 말라.” 들개의 갈라진 입술 틈 사이로 붉은 혀가 빠져나왔다. 그것을 강하게 깨물자 잘린 혀가 말려 들어가 죽음을 허락했다. 세상은 멸망해 버린 듯 침묵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눈을 떴을 땐 아직 들개였던 어린 시절이었다. 2권 조국 로던프의 멸망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라마. 과거와 다른 듯 같게 라마의 곁을 지키는 들개 문. 감도는 전운 속에서 두 마리 들개는 서로의 상처를 핥아 가고……. 나는 살려고 하지 않았다. 그저 모든 걸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 내가 죽고 나서 이 아이가 어떤 심정이었을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제야 심장이 도려 나가는 통증이 느껴졌다. 소리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은 문도 마찬가지였음에도 문은 웃고 있었다. “소리 내서 울어 봐. 노래하는 것 같을 테니까.” 입술이 맞닿았다. 의식이 흐려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날, 누군가가 노래하는 것 같은 울음소리가 계속해서 귓가를 맴돌았다. 3권 인간이 되어서도 들개가 되어서도 지금에 와서야 죽는다는 것이 이토록 가슴을 긁어내리는 이유는 인간이 되어서도 들개가 되어서도 그 아이는 혼자였음을 뒤늦게 깨달은 후회와 죄책감이다 . 나는 늘 후회를 쫓고 있었다. 겁 많고 이기적인 들개를 찾아 문은 얼마나 헤매었던 것일까 . 눈을 뜨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 언제나 그곳에 같이 있었음을. 그저 가만히 같이 있었음을 . 그제야 깨달았다. “이제…… 아무 데도 가지 않아?” “내겐 돌아갈 곳도 닿을 곳도 오직 너뿐이다.”
서른일곱.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걸어오던 연우는 어느 날, 거울 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그 안엔 스무 살, 또 다른 연우가 있었기 때문인데……. 컷- 소리와 함께 시작된 제2의 인생. 그리고 그런 그의 곁에는 처음으로 자신을 인정해 줬던 양우가 있다. “감사합니다. 제게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양우라고 불러요.” “네?” “이제 그래도 되잖아.” “……네?” 새로운 삶과 함께 시작된 특별한 만남 속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그와 그의 전성기.
#동양풍 #시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열등감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질투 #감금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냉혈공 #후회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상처공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윤은 어엿한 양반가의 자제로, 무월이라는 종을 어릴 적부터 데리고 다녔다. 무월은, 윤의 아비가 그 가족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서 모두 죽인 후, 전리품처럼 윤에게 하사한 종이다. 윤에게 한없는 충성을 보이지만, 가끔씩 무월의 눈빛에서는 살기가 느껴지고는 한다. 스스로를 괴물의 자식이라고 비하하면서 술과 여자에만 빠져서 사는 윤. 그런 윤에게는 무월에 대한 지극한 마음이 한켠에 숨어있다. 어느 날 술에 취해서 들어간 날, 윤이 마침내 무월이 복수를 완성하였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제 신세가 완전히 뒤바뀌어 무월의 종이 되어 온갖 굴욕을 당하게 된다. 악에 받친 무월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윤을 죽이지는 않고 주변을 서성인다. 서로는 서로에게 용서할 수 없는 원수이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사랑한다. 서로의 가족을 죽인 두 사람의 마음은 닿을 곳 없이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곪아간다. 천벌이라는 모티브를 통해서 이어지지 못한 인연이 오히려 수정처럼 빛나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나는 심각하다. 왜냐하면 심각하기 때문이다. ‘서류 면접 탈락 문자 받고 나가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실패한 후 컵라면과 소주를 사서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반전세 원룸이 아닌 온통 까맣고 넓은 방 침대에 누워 있었다. 문이 열리지 않을 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 납치인가? 돈도, 가진 것도 없는 나를 왜? 다시 한번 힘으로 문을 열려는 순간, 나를 바라보는 웬 백발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어어?” 놀라 주저앉은 나와 똑같은 모습. 복슬거리는 하얀 머리카락, 이질적인 보라색 눈동자. 내가 왼손을 들면 처음 보는 남자는 오른손을 들었다. 손을 뻗어 거울을 만져 보았다. 그제야 깨달았다. 남자는 나였다.
나는 심각하다. 왜냐하면 심각하기 때문이다. ‘서류 면접 탈락 문자 받고 나가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실패한 후 컵라면과 소주를 사서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반전세 원룸이 아닌 온통 까맣고 넓은 방 침대에 누워 있었다. 문이 열리지 않을 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 납치인가? 돈도, 가진 것도 없는 나를 왜? 다시 한번 힘으로 문을 열려는 순간, 나를 바라보는 웬 백발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어어?” 놀라 주저앉은 나와 똑같은 모습. 복슬거리는 하얀 머리카락, 이질적인 보라색 눈동자. 내가 왼손을 들면 처음 보는 남자는 오른손을 들었다. 손을 뻗어 거울을 만져 보았다. 그제야 깨달았다. 남자는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