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야기 속에 빙의되고 말았다. 그것도 달동네에서 월세 놓으며 살면서 수에게 껄떡거리는 찌질한 서브공으로! 안 되겠다. 이렇게 살다가는 메인광공한테 요절나게 생겼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수를 서포트하고 광공을 피해 목숨을 보전해 보려 하는데……. * 꾹꾹. 얼마나 밥을 많이 담았는지 밥그릇 위로 산이 섰다. 그걸 상에 둘러앉은 현진과 무진 앞에 탕탕 놓고 갓 담근 김치를 손을 쭉쭉 찢었다. 그러고는 밥 한 숟가락 퍼서 김치로 돌돌 만 수육 한 점을 올려 현진의 입 앞에 가져다 댔다. “먹어.” 재우의 말에 현진이 천천히 눈을 깜박였다.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먹어, 일단 먹고 이야기 해.” 꿀꺽. 어디선가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Copyrightⓒ2021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보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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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달달물 #치유물 #황제공 #냉혈공 #수한정다정공 #사랑꾼공 #내적집착공 #예언자수 #상처많수 #목소리좋수 #순진수 #성장수 고통을 받아야지만 발휘되는 능력 때문에 십 수 년을 지하 깊숙한 곳에 갇혀 고문을 당해 온 토루인 왕국의 왕자 이실라엔. 왕국과 카이젠 제국의 전쟁 발발로 예언을 하던 중 자신이 죽는 장면을 보게 되고, 드디어 고통을 끝낼 수 있다는 생각에 거짓 예언을 하며 제국에게 틈을 열어 준다. 전쟁의 광기를 즐기는 잔혹한 성정의 황제 키안델. 어느 순간부터 자꾸 틈이 생기는 전술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마침내 볼품없는 모습의 초대자를 보게 되고, 죽음을 두려워 하면서도 죽으려 하는 이실라엔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흥미가 생겨 제국으로 데려가기로 한다. '도통 볼품없는 것이 목소리 하나는 일품이다. 노래를 가르쳐서 가둬 놓고 부르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 새장 속의 새. 왠지 마음에 든다.' 자신의 마음을 눈치 채지도 못하는 키안델과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점차 성장하는 이실라엔의 이야기. Copyrightⓒ2018 로보 & M Novel Illustration Copyrightⓒ2018 재영 All rights reserved
지선우. 세기의 영웅이라 불리는 세계 최강의 남자! 이 남자가 귀엽고 사랑스럽던 내 작은 동생이라고요? 이세계로 끌려간 지 10년. 간신히 귀환했더니 동생이 변해 있었다! 그리고 뭔가 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형, 많이 힘들었지? 이제 내가 지켜 줄게.” 아니, 이 형은 마계 서열 1위랑 맞짱 뜬 사람이란다. 뭔가 오해를 심하게 하는 것 같은데, 귀찮으니 놔둬도 괜찮겠지? Copyrightⓒ2021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섶 All rights reserved.
소설 속에 나오는 희대의 악당 리히트. 황후인 누나가 죽자마자 하나뿐인 조카를 인질로 붙잡고, 황위를 노리다가 죽어버리는 인간. 그 인간에 빙의되어 버렸다. 그럼 이제 역할대로 악당짓을 해야겠구나. 한숨을 쉬며 움직였는데. 어라? 의외로 악당짓이 적성에 맞는다? 황태자인 조카도 인질로 잡고. “테오도르, 이 과자 좀 더 먹어보겠니?” 그 때문에 대공으로부터 위헙도 당하고. “황태자님께 과자 좀 그만 먹이십시오! 배 터지겠습니다! 돼지 사육합니까?” “누가 돼지입니까, 대공.” “지금 데바인 공의 무릎에 앉아서 과자를 받아먹는 너요!” 데리고 있던 노예들도 좀 굴려 주다 보니 훌륭한 악당의 표본이 되었다. #힐링물 #사육물 #역키잡 #빙의수 #베이킹수 #할미수 #악당맞수 #망충수 #이공일수 #집착광공 #연하공 #연상공 Copyrightⓒ2023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3 Jettafield All rights reserved.
지선우. 세기의 영웅이라 불리는 세계 최강의 남자! 이 남자가 귀엽고 사랑스럽던 내 작은 동생이라고요? 이세계로 끌려간 지 10년. 간신히 귀환했더니 동생이 변해 있었다! 그리고 뭔가 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형, 많이 힘들었지? 이제 내가 지켜 줄게.” 아니, 이 형은 마계 서열 1위랑 맞짱 뜬 사람이란다. 뭔가 오해를 심하게 하는 것 같은데, 귀찮으니 놔둬도 괜찮겠지? Copyrightⓒ2021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섶 All rights reserved.
[랭커공/집착광공/미친개공/애완화분들고다니공] [쪼랩수/농부수/호미수/꽃삽수/식량공급수] 어느 날, 세상이 멸망했다. 거리에는 괴물이 넘치고 모든 문명이 멈췄다. 이대로 세상이 멸망하리라 생각한 그 순간, 알 수 없는 시스템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각성을 시작하는데. [축하합니다! 농부로 전직하셨습니다!] 네? 제 직업이 전사도, 마법사도, 힐러도 아니고 농부라고요? 사용할 수 있는 무기라고는 달랑 호미와 꽃삽뿐. “하다못해 가래라도 달라고!” 가람은 벽에 머리를 쿵 박았다. 하고많은 직업 중에 하필 농부인 거도 서러워 죽겠는데 그 와중에 애완화분을 들고 다니는 미친놈도 하나 따라붙었다. "이 화분, 살려." “이걸 어떻게요? 농부라도 죽은 식물은 못 살려요!” "그래도 살려. 아니면 죽을래?"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사고로 전생을 기억하게 된 룩시드의 망나니 유진. 그는 오래지 않아 이 세계가 소설의 배경임을 알아차리고 살아남기 위해 콜로세움의 노예인 주인공을 사들인다. 하지만 역시나 주인공, 여러모로 만만치 않은데. *** 사람은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하나 있다. 평범한 직장인 수호의 소원은 단 하나뿐이었다. ‘불로소득을 얻고 싶다. 로또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진짜 로또 맞았다. 다른 세계의 돈 많은 망나니, 유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제 즐길 일만 남았는데. *** 어라? 어쩐지 처음 보는 세계가 익숙하다. 그렇다. 여기는 전생에 수호가 보았던 소설 속의 세계였다. [노예에서 황제까지.] 살육에 재능을 가진 청년, 진현이 노예에서 황제까지 올라가는 이야기였는데. 소설 속에서 룩시드 가문의 망나니는 진현 때문에 죽는다. ‘그건 안 돼!’ 간신히 소원을 이뤘는데,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다!
※ 본문 내 편집 방식으로 인해 일부 회차의 열람 시 로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희대의 악당 리히트. 황후인 누나가 죽자마자 하나뿐인 조카를 인질로 붙잡고, 황위를 노리다가 죽어버리는 인간. 그 인간에 빙의되어 버렸다. 그럼 이제 역할대로 악당짓을 해야겠구나. 한숨을 쉬며 움직였는데. 어라? 의외로 악당짓이 적성에 맞는다? 황태자인 조카도 인질로 잡고. “테오도르, 이 과자 좀 더 먹어보겠니?” 그 때문에 대공으로부터 위헙도 당하고. “황태자님께 과자 좀 그만 먹이십시오! 배 터지겠습니다! 돼지 사육합니까?” “누가 돼지입니까, 대공.” “지금 데바인 공의 무릎에 앉아서 과자를 받아먹는 너요!” 데리고 있던 노예들도 좀 굴려 주다 보니 훌륭한 악당의 표본이 되었다. #힐링물 #사육물 #역키잡 #빙의수 #베이킹수 #할미수 #악당맞수 #망충수 #이공일수 #집착광공 #연하공 #연상공 Copyrightⓒ2023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3 Jettafield All rights reserved.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를 동시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집착하는 최무진. 사랑은 끝났지만, 그에게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런 와중에 만난 요망스러운 어린 청년, 이하서. “이렇게 뒤통수 맞아보긴 처음이네?” 기분이 나빠야 할 텐데, 외려 호기심이 생긴다. 첫사랑을 닮아서인가? 아니면 은근히 기어오르는 모습이 재밌어서인가. 최무진은 이하서를 입주 가정부로 고용하고 옆에 두기로 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알 수 없더라. 자꾸 이 맹랑한 녀석에게 기우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데. 어느 날, 그가 사라져 버렸다. 최무진은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하서가 받았던 상처의 깊음을 알아차렸다. 그가 단단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건, 착각에 불과했다. 결국, 그도 평범한 사람이었음을 너무나도 늦게 깨달았다. 하서야, 이하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최무진과 이하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Copyrightⓒ2025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5 배곡파 All rights reserved.
어느 날, 이야기 속에 빙의되고 말았다. 그것도 달동네에서 월세 놓으며 살면서 수에게 껄떡거리는 찌질한 서브공으로! 안 되겠다. 이렇게 살다가는 메인광공한테 요절나게 생겼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수를 서포트하고 광공을 피해 목숨을 보전해 보려 하는데……. * 꾹꾹. 얼마나 밥을 많이 담았는지 밥그릇 위로 산이 섰다. 그걸 상에 둘러앉은 현진과 무진 앞에 탕탕 놓고 갓 담근 김치를 손을 쭉쭉 찢었다. 그러고는 밥 한 숟가락 퍼서 김치로 돌돌 만 수육 한 점을 올려 현진의 입 앞에 가져다 댔다. “먹어.” 재우의 말에 현진이 천천히 눈을 깜박였다.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먹어, 일단 먹고 이야기 해.” 꿀꺽. 어디선가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Copyrightⓒ2021 로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보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