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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레인 (Heavy Rain)
작가꾸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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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알파공 #입덕부정공 #후반발닦개공 #열성오메가수 #자낮상처수 #병약수 #체념수 “내가 필요할 때마다 그 자리에 있는 게 우리 계약일 텐데.” 페로몬 체증 때문에 고생하는 우성 알파 라일과 관계를 맺는 대신 부모님의 병원비를 지원받는 열성 오메가 해진. 하지만 해진을 경멸하는 베르무스 저택의 집사와 고용인들 때문에 해진과 라일의 계약 사항들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저택에서의 삶도 비참하기만 했다.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라일은 해진의 행동을 오해해 그에게 냉정하게 굴고, 입원 중이던 해진의 부모님이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결국 두 사람의 계약은 끝이 난다. “계약은 그만둘 겁니다.” “그래. 이만 내 저택에서 꺼져.” 하지만 그렇게 저택을 떠난 해진 앞에 라일이 다시 나타나는데…. “저한테 왜 이러는 거죠?” “……너만큼 편리한 상대가 없어서 그럴 뿐이야.” [외전] 해진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라일. 그는 문득 해진의 마음이 자신과 같을지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그를 위해 애써 내리누른다. 어느 날 수상한 알파가 해진에게 접근하고, 라일은 제가 연인으로서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초조함을 느끼는데….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애증 #계약 #스폰서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단행본 #힐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갑자기 눈이 마주치자 라일은 순간 할 말을 잃었다. 고작 2주가 안 되는 시간이었을 뿐인데도 너무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해진의 눈동자 속엔 투명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직접 오는 꼴이 보고 싶었던 게 아니던가. “무슨 일이시죠.” 거세게 문을 두드려 놓고 정작 말 한마디 없는 라일이 이상했다. 해진이 덤덤하게 묻고 나서야 그는 다시 눈매에 힘을 주었다. 잊고 있던 불쾌함이 차오른다. “왜 계약을 안 하지?” “하고 싶지 않아서요.” “…….” 대답은 한 치의 틈도 없이 흘러나왔다. 해진은 시종일관 덤덤한 낯이었다. 라일이 여기까지 온 건 분명 놀라웠으나 그뿐이었다. 계속되는 거절에 화가 나서 쫓아왔다는 건 그의 찌푸려진 미간에서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의문이 해소되고 나니 남은 건 또 공허뿐이다. 그 아무것도 담지 않은 표정이 사뭇 거슬렸다. 언제든 닫을 준비가 된 듯 문고리를 잡은 손 또한.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걸 인지한 순간 라일은 속으로 한숨을 삼켰다. “원하는 걸 말해.” 원하는 게 그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다는 광오한 자신감이 서린 말이었다. 그리고 그만 버티고 이쯤에서 순순히 따르라는 경고도 서려 있었다. 터무니없는 자신감에 어울리게도 라일에겐 그게 무엇이든 이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쯤 되니 대체 해진이 얼마나 과도한 조건을 말할지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없습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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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뷰1 개
스포일러 포함
  • 제로
    아우... 연재로 읽었고 읽으면서 공을 때려 주고 싶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재미있긴 했어요 잘 봄
    2024-10-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