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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 클수록 좋아! 내 애인이 곰으로 변했어요! (국산파이어팅커BL) - 풋풋한 새내기 베타 커플, 윤이호와 호대혁. 사귄 지 백 일 째 되는 날, 호대혁의 군 입대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장거리연애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제대 후 마주한 애인이… 오메가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떡대 오메가가! #현대물 #기떡떡물 #허당공 #귀엽공 #잡아먹히공 #베타공 #떡대수 #유혹수 #강수 #계략수 #적극수 #오메가수 #오메가버스 소꿉친구가 결혼하자고 찾아왔는데요 (강차윤) - 몸이 약하고 귀여운 소꿉친구 선이정을 도와주던 한지호. 평생 같이 있고 싶다는 선이정에게 결혼하자고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선이정 부모님의 해외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이후 선이정이 남자인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15년 후, 190의 미남이 된 선이정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뭐, 결혼을 하자고!? #현대물 #기떡떡물 #소꿉친구물 #능글공 #미인공 #다정공 #미남수 #순진수 #허당수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하던데?! (딸푸치노) - 무성애자인줄 알고 살던 모솔 이해주. 복학한 후배 강은태를 만나고 그저 본인의 눈이 턱없이 높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저래도 되나?' 싶은 크기를 달고 있는 강은태를 보고 충격을 받는데…. #현대물 #기떡떡물 #쌍방짝사랑 #대물공 #계략공 #소심수 #허당수 #떡대수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거기. 너도 어디 한번 뚫려 보라고.”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이창연은 아다의 결장에 사정하는 것을 즐기는 저질스러운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전에 한번 따먹었던 남자가 그곳이 작아지는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그 해주법이라는 게 결장까지 쑤셔 박혀서 정액을 받아 내는 거라고 하는데…. #결장플 #떡대수 #은인공 #잠깐_기차놀이 #공이었던수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오랜 연습생 생활과 연차가 쌓인 아이돌인 려담은 여느 때처럼 팬 커뮤니티를 뒤적였다. 인기가 많은 편의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이 팀에 남아있는 이유는 같은 팀에 진원을 짝사랑해오던 사심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려담은 오랜만에 집에서 자신과 진원의 팬픽을 보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하필, 외출했던 진원이 돌아와 있었고 그에게 팬픽을 들키게 된다. “이건 뭐예요?” “조사 차원에서 본 거야.” “근데, 려담 형. 궁금하지 않아요?” “뭐가?” “남자끼리 하는 섹스.” 뭐어? 그의 말에 심장이 멈출 뻔했던 려담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해 볼래?” 미쳤나 봐, 김려담! 해 보긴 뭘 해 봐! 간절한 속마음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버렸다. 빠르게 깜박이던 눈이 커다랗게 뜨였다. 눈을 들여다보며 다가온 입술이 볼에 닿았다 떨어졌다. 허벅지에 닿는 것은 진원의 허벅지가 아니었다. 진원이 흥분해 있었다.
진주원은 자신이 게이라는 걸 깨달았던 그 어느 날처럼, 본인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 신에게 버금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주원은 세상을 내버려 두었다. 그저 자기 주변의 부도덕한 이들을 계몽시킬 뿐. 그런 주원의 소소한 즐거움은 어떤 남자를 구경하는 것이다. 음침해 보이지만 아름다운 그 남자는 훌륭한 눈요깃감이었다. 그 남자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너 오늘 뭐 했어?” “유미를…… 집에 데려왔어요. 첫눈에 반한 여자예요. 내 애를 낳게 하려고…….” “그럼 지금 상황이 납치, 감금. 뭐 이런 거네?” 스토킹에 납치, 감금까지. 그냥 단순히 말로만 교육해도 될 일이긴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남자가 범죄자라는 사실에 기분이 나빠졌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 다짐했었다. 하지만. “너 같은 애들은 꼭, 자기가 당해 봐야 알더라.” *** 팃포탯(Tit for Tat) : 겁탈 “으응? 이게 뭐야?” 정신이 들고 멍하던 눈에 생기가 돌았다. 눈을 끔뻑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다정은 곧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버둥거렸다. 하지만 다정은 손목과 무릎이 묶인 것처럼 자세를 풀 수가 없었다. 전부 주원의 지시대로였다. “누구야?” 고개를 휘젓던 다정은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깨어나, 자신이 알몸이라는 사실에 먼저 놀랐다. 곧 제 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남자, 주원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나? 너 임신시켜 줄 새끼.” *** 팃포탯(Tit for Tat) : 시투 다정의 양 뺨을 감싸 당겨 삐죽 튀어나온 입술에 일부러 쪽 소리 나게 뽀뽀한 주원이 다정하게 웃었다. “다정아, 저건 사람이 아니잖아.” 어리둥절해져 눈을 동그랗게 뜬 사람은 다정이 되었다. 개새끼긴 한데 그래도 사람…… 아닌가? 큰 눈을 끔벅이는 다정의 고개를 돌려 김희준을 보게 했다. 주원은 그의 본질을 읊었다. “도태된 동물이지.” 인간 사회에서 도태된 동물.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