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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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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_청게물 #모럴리스 #하드코어 #이공일수 #개아가공 #후회공 #지랄수 #도망수 “야, 지우야. 재밌는 거 보여 줄까?” 믿었던 친구놈들이 보여 준 비디오에선, 지우 저와 닮은 얼굴을 한 포르노 배우가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제발,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그냥 때려…! 응? 내가 다 잘못했어…….” “우리 지우 많이 아팠어요? 목소리 봐. 불쌍해 죽겠네.” 무엇부터 잘못되었을까. 저와 어울리지 않는 대단한 놈들과 친해진 것부터? 그 대단한 놈들이 저한테만 유하게 대하는 걸 알고, 그 우열감을 즐기게 된 것부터? 「사진 인터넷에 올려도 돼? 잘 나왔는데. 보고 싶으니까 얼른 와, 지우야.」 믿었던 친구들에게 처참하게 배신당하고, 처절하게 유린당한 지우는 점점 더 바닥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죽여 봐. 칼이라도 쥐여 줄까? 너한테 박으면서 칼빵 맞을 생각 하니 또 자지가 서네. 안 되겠다. 기다려 주려고 했는데 지금 해야겠어. 당장 집으로 와.” *** “너, 너 좋다는 애들 많잖아. 걔들이랑 해…!” “저거 보는데 너랑 하고 싶더라고. 그러니까 하자.” “싫다고 씨발 놈아!” “그럼 강제로 해도 돼?” 어딘지 모르게 살짝 돈 것 같은 눈에 덜컥 겁을 집어먹고 몸을 뒤로 빼려 했지만, 요한을 이길 수 없었다. 그대로 질질 끌려가던 지우의 눈에 정원이 들어왔다. 그는 이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술을 따르고 있었다. “정원아, 차정원…! 야, 너 뭐 해! 이 새끼 미친 것 같으니까, 읏, 좀 말려 봐. 어?” 정원 역시 아까부터 이상했다. 서늘한 불안함이 등줄기를 타고 올랐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해야 했다. 간절하게 애원하던 지우는 손에 든 술을 한입에 턴 정원과 눈이 마주친 순간 깨달았다. 이 새끼들 둘이 공범이구나. 잔뜩 긴장한 몸이 허무하게 늘어졌다. 배신감이 전신을 휩쓸었다. 방에 끌려가자마자 침대로 내던져졌다. 아까 언뜻 보고 시트 색이 딱 자신의 취향이라 생각했던 그 매트리스에 튕기듯 엎어지자마자 몸이 벌벌 떨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사이 입고 있던 티를 벗어 던지며 요한이 침대로 올라왔다. 발목이 잡아당겨지며 몸이 끌려 내려가는 중 문가에 나타난 정원이 문을 닫는 것이 보였다. 탁, 소리가 지옥의 시작을 알렸다. “씨발, 흐윽, 씨발! 저리 안 꺼져?” 눈물이 마구 솟아났다. 이대로 있다간 정말 친구인 놈들에게 강간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침대 위를 마구 헤집으며 발광하던 지우가 순식간에 얼굴을 후려치는 강한 힘에 털썩 드러누웠다. 귓가에 이명이 들려오며 아득히 멀어지려는 정신을 붙잡으려 애쓸 때 요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애를 때리고 그래. 겁먹었잖아. 야, 윤지우. 괜찮아?” ※본 작품은 폭력적, 강압적,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는 픽션입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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