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폐장하는 동물원을 포기 할 수 없는 주인공 철수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동물 탈을 만들어 쓰고 동물로 위장해 운영하려는 미친 계획을 세운다. 그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적합한 직원들을 고용했지만 다들 어딘가 한군데쯤 문제있는 사람들이었다. 동물이 되어 동물원 살리기! 이 미친 프로젝트의 동참한 이들에게 일어나는 해프닝들은 때론 황당하게 때론 인간적인 사건 사고들로 가득하다.
[남자일 수 없는 상황이 되니 더 남자가 되고 싶어지잖아!] 이 시대 흔한 흙수저 탁현. 어느 날 좁은 자취방에 동거녀가 생겼지만 '오해'로 인해 그녀 앞에선 수컷일 수 없는 상황! 게다가 뜻밖의 여자들과 엮이며 평범한 이성애자에게 닥친 힘든 유혹들. 이겨낼 것인가? 즐길 것인가? HUN/제나 콤비의 본격 섹시코미디!!
나이 일흔에 도전을 시작했다. 스물셋, 방황이 시작됐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간 러시아에서 발레를 처음 접한 덕출은 힘겨운 삶이었지만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꿋꿋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60년간 가슴에만 품고 살던 발레에 대한 동경과 미련은 커져 가고 남은 생애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커다란 소망으로 결정하게 된다. 가족,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내고 덕출이 어렵사리 찾아 도움을 구한 곳은 몇 없는 소규모 발레단 '문경국 발레단'. 이 곳에서 덕출은 어쩌면 자기 자신 또는 장성한 자식들의 모습과 너무 닮은 방황하는 24살 청년 채록을 만나게 되고, 채록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남자일 수 없는 상황이 되니 더 남자가 되고 싶어지잖아!] 이 시대 흔한 흙수저 탁현. 어느 날 좁은 자취방에 동거녀가 생겼지만 '오해'로 인해 그녀 앞에선 수컷일 수 없는 상황! 게다가 뜻밖의 여자들과 엮이며 평범한 이성애자에게 닥친 힘든 유혹들. 이겨낼 것인가? 즐길 것인가? HUN/제나 콤비의 본격 섹시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