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시곗바늘 소리가 커지면 또 다른 불행을 찾아 떠난다. 인간의 감정의 시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하루꾼’. ‘불행’의 시간을 먹는 하루꾼의 시선을 따라 인간 내면의 감정을 파헤친다! 신예 보민 작가가 선사하는 고품격 emotional fantasy!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로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보민/학산문화사 [매월 6일 업데이트]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황미나 작가의 고전 명작이 웹툰으로 리메이크 되다!! ‘차가운 달이 뜨니, 취한 나비가 날아드는구나.’ 유능한 암살자 냉소월은 어릴 적부터 암살 문파인 현진문에서 자라,곧 문파 최고의 암살자인 특급살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집안을 멸문시킨 ‘단혼오공표’의 흔적을 찾아 복수하는 것! 하지만 특급살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목표를 두고,그녀는 현존하는 무림 최고의 방파, 천응방의 후계자인 백운비를 만나버린다. 자신과는 다르게 밝고 정의로운 운비를 보며 소월은 정체불명의 감정에 휩싸이는데… 무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복수―!! ⓒ보민,레이카(원작: 황미나,진산)/학산문화사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한 소녀가 설산의 마인을 향해 갑니다. 레레의 여정에 함께하며,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볼까요? 겨울이 계속되는 마을에 사는 소녀, 레레. 레레의 마을에는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마인이 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아픈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레레는 마을 친구 모모에게서 마인을 찾는 여행객들의 이야기 듣고 설산에 오른다. 산을 오르던 레레는 자신을 이국의 왕자라 이야기하는 백조를 만나 함께 마인의 집에 도착하지만, 마인에게 잡아먹힐 거라는 공포에 휩싸여 기절하고… 눈을 뜬 레레는 오히려 마인에게 따뜻한 수프를 대접받고 생각지도 못한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되는데…! 소원과 선택,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만화 [LELE –레레-]와, 보민 작가의 초기 단편 [가면무도회] 수록! 보민 작품집 ⓒ 보민 / 학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