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형보다 저를 선택했잖아요.」 루이의 거짓말이 닉에 의해 들통 나고 말았지만, 테오는 경멸하기는커녕 루이에게 호의를 표한다. 루이도 테오에게 마음을 열며 두 사람은 사귀게 되는데. 그러나 닉에게 갑자기 차인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던 루이는, 테오도 닉처럼 언젠가 자신을 떠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지고. 결국「두 번이나 버려지고 싶지 않다.」며 테오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는데―?
―비가 쏟아지던 밤, 오로지 빚을 갚기 위해 단조로운 매일을 보내던 에단의 앞에 돌연히 상처를 입은 채로 나타난 눈매가 사나운 남자 마이크. 이전에 한 번 얼굴을 마주친 것이 전부인 에단에게 불손하게 굴면서도 무방비하게 몸을 맡기고 간호를 받는 마이크. 그리고 그런 그에게 에단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고―.
「형한테 했던 것처럼 저한테도 대줄 수 있어요?」 오래 사귀었던 연인에게 차인 직후인 루이의 앞에, 전 애인의 동생 테오가 나타난다. 상심한 루이의 마음은 아랑곳 않고 노골적으로 캐묻는 테오 때문에 울컥한 루이는「내 쪽에서 네 형을 찬 것」이라고 거짓말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을 계기로 테오는 루이의 뒤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통 나면 끝날 관계. 딱히 그래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테오의 집착의 화살은 언제부터인가 루이에게로 옮겨가고 있었는데―
「형한테 했던 것처럼 저한테도 대줄 수 있어요?」 오래 사귀었던 연인에게 차인 직후인 루이의 앞에, 전 애인의 동생 테오가 나타난다. 상심한 루이의 마음은 아랑곳 않고 노골적으로 캐묻는 테오 때문에 울컥한 루이는「내 쪽에서 네 형을 찬 것」이라고 거짓말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을 계기로 테오는 루이의 뒤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통 나면 끝날 관계. 딱히 그래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테오의 집착의 화살은 언제부터인가 루이에게로 옮겨가고 있었는데―
소매치기 지미는 그 현장을 중년남 리스에게 들켜 잡히고 만다. 이에 복수하기 위해 그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그가 전직 경찰이며 어떤 "트라우마"를 가진 것까지 알게 된다. 복잡한 과거를 가진 어른에 대한 호기심은 옆에 다가가고 싶을 정도로 빠르게 연심으로 발전하는데―. On Doorstep의 색기 어린 보너스 편과 오만한 예능 에이전시×한물간 중년 배우의 단편 「럭키 빌」도 수록. 어른들의 리얼한 사랑을 담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