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고등학교의 전설, 큐피트의 연못! 연못 앞에서 짝사랑 이름을 외치면 꿈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타인의 꿈을 넘나들며 서로의 꿈을 이어줄 수 있는 '한여름'. 여름은 교생 실습생이 되어 자신의 모교인 한서고등학교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첫사랑 '하진'과 모두의 짝사랑남 '시우'를 만나게 되는데… 꿈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청춘 로맨스!
어린 시절, 국사책에서 본 환하게 웃는 모습의 이봉창 의사의 사진에 끌렸습니다. 목숨을 건 를 앞둔 사람의 표정으로서는 아주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요즘 말로 ‘쿨’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십대부터 여러 인생들의 여러 만화를 만들어오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이봉창 의사의 삶을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만화로 살려낼 수 있는 기쁨과 함께 말입니다. 이 시대의 청년과 중년의 삶을 살아가며 조금이나마 더 가까워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20년대의 대한민국에 청년 이봉창의 삶과 고민을 대비시켜보는 것도 의미가 클 것입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결심할 때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의 비애와 꿈, 그리고 그의 깨달음과 소명을 이 만화와 함께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한 ‘사람’이었음을, 아주 ‘매력’적인 사람이었음도. 그의 삶과 의지를 따라가는 일은 저에게 영광스럽고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이봉창 의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외모가 최고 장점인 재벌남, 그러나 아직 연애 초보인 백유준! 그의 앞에 나타난 운명적인 상대, 희원! 유준은 자기 완벽 취향인 희원에게 대쉬를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유준의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은 희원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매니저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에 집중 한다. 하지만 유준이 어려운 상황인 가게를 도와주면서, 희원은 그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외모가 최고 장점인 재벌남, 그러나 아직 연애 초보인 백유준! 그의 앞에 나타난 운명적인 상대, 희원! 유준은 자기 완벽 취향인 희원에게 대쉬를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유준의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은 희원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매니저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에 집중 한다. 하지만 유준이 어려운 상황인 가게를 도와주면서, 희원은 그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