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오메가 주해는 고작 그림 한 장으로 자신을 괴롭히던 빚을 청산하고 밀려오는 허무함에 삶을 포기하려고 한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우성 알파 진욱은 곧 뛰어가 주해를 구하고 주해는 비릿한 미소를 짓는 진욱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다. "난...널 살게 할 사람이라고 해두지."
어린 시절 상처를 간직한 건설업체 대표 위한영은 공황장애로 쓰러진 순간 약사 한재오에게 구원을 받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묘하게 이끌리며 빠르게 사랑에 빠지지만,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누군가가 두 사람을 파멸로 몰아넣을 계획을 세우며 은밀히 다가오는데…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무사히 지켜질 수 있을까?
하자있는 오메가 주해는 고작 그림 한 장으로 자신을 괴롭히던 빚을 청산하고 밀려오는 허무함에 삶을 포기하려고 한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우성 알파 진욱은 곧 뛰어가 주해를 구하고 주해는 비릿한 미소를 짓는 진욱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다. "난...널 살게 할 사람이라고 해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