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고아원의 보모 겸 선생님 이반을 잘 따르던 착한 아이 라우, 시간이 지날수록 이반을 멀리하기 시작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라우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려는 이반, 그런데 훌쩍 커버린 라우의 소원은... "가르쳐줘요, 이번엔 섹스를..." #집착공 #짝사랑공 #순정공 #존댓말공 #연하공 #순진수 #다정무심수 #허당수
*이 작품은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퓨전사극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설정은 허구입니다. ====================================== 한양 최고의 기생인 도화. 하지만 그녀는 기생의 삶을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야반도주하려 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 '당신이 어째서…?' 이유를 알지 못한 채, 그의 손에 살해당한 도화는 차가운 물속에 빠지고… 눈을 뜨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마님? 내가 마님이라고?' 도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애담의 주인공, ‘홍서혜’가 되어 있었던 것! '세상에, 세상에. 내가 양반집 마님이라니!!!' 땡 잡았다, 천한 기생년 팔자 벗어버리고 잘난 남편 사랑받으며 호의호식하자…!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어라? 이 부부, 소문이랑은 다르다? 도성을 흔들어놓으셨던 뜨거운 열애담은 다 어디 가고, 이렇게 찬바람만 부는 거야?! 좋아,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천하제일의 기생이었던 나, 도화. 남편부터 꼬셔보겠습니다!
"미안, 너랑 난 사는 세계가 달라." 열여덟, 일생일대 용기 내어 고백했다가 대차게 차인 차혜성. 첫사랑 누나를 쫓아 환상예고 데뷔조에 들어갔지만, 노래 꽝, 춤 꽝 혜성에게 연습생 생활은 순탄치가 않다. 하지만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진심으로 데뷔를 꿈꾸게 되는데?! 개성은 각양각색, 하지만 모두가 얼굴천재, 아이돌 연습생들의 파란만장 데뷔일지!
연주를 하려고 하면 손이 얼어 버리는 피아니스트 차수연(수). 세간에 촉망받는 인재였던 그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말았다. 마음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하룻밤을 통해 채우던 수연은 방황을 정리하려던 차에 복학한 학교의 교양 수업에서 처음 만난 신해수(공)와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해수는 엄청난 피지컬로 강아지처럼 수연에게 치대고, 수연은 그런 해수의 호의가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점점 불편해진다. 수연이 한 발자국 물러서면 두 발자국 다가오는 해수. 점점 가까워지는 관계 속에서 수연은 저로 인해 불행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상처 입기를 자처하는데, 해수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물살을 가르며 대시하듯 저에게로 파고드는 해수를 두고서 수연의 파장도 점점 변해 가는데…. *매달 3, 13, 23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