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번에야말로 나 자신을 싫어하지 않고 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직장을 잃고 상심 중인 45세·아난 카케루는 마음 가는 대로 떠난 여행지에서 전직 여행사 직원인 이다 켄지와 우연히 만났다. 첫인상은 잘난 척하지 않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다정한 말을 하는, 인기 많아 보이는 미중년. 그런 이다는 자신과 동갑에 마찬가지로 게이였다. 부드럽게 서로를 어루만지는 밤을 보낸 후, 연락처를 주고받고 데이트를 하고―. 상대를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움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더 깊은 관계가 되는 것이 두렵기만 한데…… 애달프고 달콤한, 중년의 사랑♡
연인에게 버림받은 최악의 크리스마스이브. 그 눈 내리는 날 밤, 츠모리는 길에서 아기고양이와 나카마라는 청년을 주웠다. 숫기없고 순수한 츠모리의 마음에 자리 잡은 한 사람과 한 마리(이름: 맛김♥) 차곡차곡 쌓여가는 훈훈하고 행복한 매일- 그러던 때 츠모리의 헤어진 연인이 나타나는데… 상처입는다 해도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더할 나위 없이 순수한 애정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그린 주옥같은 콜라보레이션 작품. ⓒ Hatoko Machiya / Yuuri Eda 2010.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0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카미쿠라 쇼는 지독히도 불운했던 어느 날 꽃집 주인의 도움을 받는다. 그런 그를 친절하고 어른스럽고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꽃집 주인의 진짜 목적은 쇼의 몸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쌀쌀맞게 쳐내도 성희롱 같은 농담을 하며 말을 거는 꽃집 주인. "이 이상 절대 안 엮일 거야!"라고 각오했지만, 꽃집 주인의 약한 모습을 본 쇼의 가슴이 「심쿵♥」하고 마는데……!!
피아노로 먹고살고 싶은 음대생 카나메는 카나메의 연주를 동경하는 아키치카와 피아노 듀오를 꾸리게 된다. 기술적으론 서투르지만 자유롭고 거친 음으로 연주하는 아키치카. 성실하고 융통성이 없는 카나메는 그에게 휘둘리면서도 점점 매료당한다. 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끊임없이 서로의 연주를 맞춰나가다가 만족스러운 연주 후, 갑자기 아키치카가 카나메에게 키스를 하는데…? 이 녀석에게 있는 이상한 인력. 반짝하고 가슴을 할퀴어 박혀버렸어! 다정하고 포용력 있는 공과 고지식 수의 운명적인 듀오 탄생!!
―어느 샌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곁에서 지켜봐주는 나카마의 존재에 옛 남친과의 이별을 선택한 츠모리. 잊고 싶은 과거를 지닌 나카마 역시 츠모리의 다정함에 기대왔다. 뜻밖의 인연으로 알게 된 키츠타카와 사강&애묘♥ 맛김이와의 평온하고 행복한 작은 설렘이 가득한 일상… 하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연애’를 진지하게 그린 화제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 Hatoko Machiya / Yuuri Eda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남자끼리의 연애엔 강한 의사와 기적이 필요한 거예요♥ 「침대로 가는 건 귀찮아 여기서 해」같은 회사에서 바쁜 두 남자. 여친을 만들 틈도 없는 데다 잠자리 파트너도 일적인 파트너도 같은 쿨한 오노사카와 와일드한 아저씨(?) 토바는 그런 에로틱하고 편한 관계… 아니 그보다 이 관계 뭐지? 계속 되나? 나 계속 하고 싶은 건가? ⓒ Hatoko Machiya. Libre Publishing 2013
옛 사랑의 상처를 서로의 힘을 빌려 극복한 츠모리와 나카마. 서로를 아끼는 행복한 매일은 지난날의 괴로운 연애와 너무나 달라 서로의 마음이‘사랑’이란 것을 깨닫기까지 시간을 필요로 했다.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다른 연인이 있다고 착각해 짝사랑에 괴로워하는데…. ―깨달았다. 그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최고의 해피엔딩♥주옥같은 콜라보레이션 작품. ⓒ Hatoko Machiya/Yuuri Eda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피아노로 먹고살고 싶은 음대생 카나메는 카나메의 연주를 동경하는 아키치카와 피아노 듀오를 꾸리게 된다. 기술적으론 서투르지만 자유롭고 거친 음으로 연주하는 아키치카. 성실하고 융통성이 없는 카나메는 그에게 휘둘리면서도 점점 매료당한다. 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끊임없이 서로의 연주를 맞춰나가다가 만족스러운 연주 후, 갑자기 아키치카가 카나메에게 키스를 하는데…? 이 녀석에게 있는 이상한 인력. 반짝하고 가슴을 할퀴어 박혀버렸어! 다정하고 포용력 있는 공과 고지식 수의 운명적인 듀오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