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하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영언.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해져 헤어져 버리기를 반복하는 영언 앞에 한 학년 아래 문제아 연호가 나타난다. 어머니를 잃은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엇나가있는 연호와의 만남은 소매치기에게 지갑을 빼앗기면서부터. 악연으로 시작된 만남은 운명처럼 둘을 엮어주지만 연호의 시끄러운 주변이 영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연애는 하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영언.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해져 헤어져버리기를 반복하는 영언 앞에 한 학년 아래 문제아 연호가 나타난다. 어머니를 잃은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엇나가있는 연호와의 만남은 소매치기에게 지갑을 빼앗기면서부터! 악연으로 시작된 만남은 운명처럼 둘을 엮어주지만 연호의 시끄러운 주변이 영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기하 작가의 사랑에 아픈 청춘들의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풍족함이 절정에 이른 영국 1830년대!! 이미 엄청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추리소설계의 떠오르는 신예 레이디 엘리자베스 뉴턴(통칭 리지)은 그녀만의 예리한 감각을 소설 쓰는 데만 사용치 않고 살인사건이나 괴이한 사건에까지 뻗친다. 물론 그런 그녀 곁에는 현명하고 이지적인 집사 겸 약혼자인 에드윈이 있다. 하지만 예리한 그녀의 엄벙덤벙에 책덕후 기질 덕에 에드윈은 언제나 걱정 투성이다. 그런 그녀 앞에 살인사건이 펼쳐지는데…!!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디 리지와 그녀의 보디가드(?) 에드윈이 펼치는 음모와 살인, 미스터리, 오컬트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