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젠가부터 감정을 지우는 연습을 시작했다. 그 후 ... 햇빛에 눈부시게 빛나던 고른 치아가 매력적인 웃음도 노을을 머금은 촉촉한 눈물도 더 이상 나의 소유가 될 수 없었다.어린 시절 기억의 단편, 알 수 없는 동양 여자의 고유하면서 서러운 슬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그녀의 흔들림... 눈물...그녀를 잊을 수 없는 것은 왜 일까?이제 스무살이 된 안드리아는 그녀의 나라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와 있다
난 말야, 키만 좀(?)작을 뿐 난 평범한 아이였어.하지만 깨비가 태어난 후 모든 건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다.깨비가 누구냐구? 바로 나. 도레미의 동생 도깨비! 이 애는 진짜로 뿔도 있고 요술도 부리는데, 내가 다른 남자애들하고 노는 걸 질투해. ‘크로스’ 공연에도 못가게 하구 애들은 옆에도 못 오게 한다구, 그래도 세진이만은 변함없이 잘해줘. 착한 세진이.... 처음 봤을땐 아저씨라 불렀지 뭐야!!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 모두가 스폰서가 있다.” 스폰서는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 선후배,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내 마음의 후원자가 필요한 세상 속, 자신들만의 사랑을 의지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스타배우를 꿈꾸는 위하영에겐 진정한 스폰서는 누구일까? 모두에겐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람이 있다. 마음의 스폰서를 찾고,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행동한다. 꼭 필요한 사람, 나만의 스폰서를 나는 알고 있는가? 그들은 내게 무엇을 주고 있으며 나는 또 무엇을 주고 있을까?
나..서민... 이름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소원인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나 만큼이나 이상한 이름을 가진 '표 범'이란 녀석에게 등교 첫날부터 지하철에서 첫키스를 뺏기질 않나... 내기에 져서 졸지에 노예가 되질 않나...근데.. 이녀석 날 두고두고 괴롭힐 줄 알았는데 어라라~ 이건 괴롭히는 게 아니라 데이트...같잖아?!
1000명의 선녀를 찬 신기록을 수립한 하늘나라 공식지정 바람둥이 명태자!바람둥이에게도 원칙은 있다. 놀 때는 즐겁게 뒤끝은 깨끗이!본인은 즐겁고 깨끗하다는데 사방에서 민원이 들어오고 데모를 해대니, 어린 백성 모른척 할 수 없는 옥황상제, 보다 못해 명태자를 찾아 큰 벌을 내린다.벌인 즉슨 명의 육신을 반으로 나누어 하나는 여자로 하나는 남자로 만들어 지상에서 인간의로 태어나게 하고 그 둘을 맺어주는 것,그냥 맺어주면 너무 쉽지, 그래서 서로 원수지간으로 설정한다.만약 이들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어겨 맺어지지 않으면 명은 영원히 육신을 찾지 못한다는 것..
12세때 유괴당한 경험이 있는 소녀 유소나는 함께 자란 자란 천방지축 장하다와 학교생활을 다시 하게 되지만 하다의 튀는 행동이 못내 눈에 거슬린다. 학교 생활을 자신의 독무대로 장식하고 싶은 하다 앞에 나타난 같은 반 친구 오해기. 튀는 청춘의 튀는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 온다.
생명의 나무를 지키도록 격리된 어린 지구 소년 마야.나무 위에서 외로움을 모른체 사나워져 가던 마야를 어루만져 준 것은 소녀 다루마였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다시 만난 다루마는 마야를 전혀 기억못하고, 슬픈 사랑이 기억을 잔인하게 도려낸 그 무엇을 향한 마야의 원망은.. 대 환타지 로망 만화, 가슴아픈 사랑의 행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