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키야카’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자신이 혐오했던 ‘이노우’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첫날 밤, ‘이노우’는 ‘키야카’와의 관계 도중 자신의 비서이자 충실한 오른팔인 ‘우시오’를 불러 그녀와 관계를 갖게 한다. 하지만 그 관계로 인해 ‘키야카’는 ‘우시오’로 인한 달콤한 쾌감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남편과 결혼 후 쾌락에 눈을 뜬 ‘츠타코’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찾은 별장에 남편의 사촌 동생 ‘슈’가 기다리고 있다. ‘슈’는 처음 볼 때부터 그녀를 사랑했다며 억지로 몸을 탐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거부했던 그녀도 결국 ‘슈’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그날 저녁, 남편이 그녀에게 셋이서 같이 자자고 제안하는데···"
연인에게 버림받고 어린 아들을 혼자서 키우고 있는 마사. 그녀에게 개발 회사의 사장인 루이스 맨스필드가 출장에 동행할 보모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이것은 기회였다. 옛 연인인 로리가 루이스의 출장지인 세인트 보나벤처 섬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면접에서 만난 루이스는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는 차가운 인상의 남자였다. 하지만 루이스가 아이들과 놀아줄 때 보여준 상냥한 미소가 마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그런 매력적인 루이스와 반년 동안 한 지붕 아래서 살아야 하는 마사의 운명은…?!
5년 전, 태티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안젤로의 곁을 떠났다. 과거에 저지른 죄 때문에 그와 결혼할 자격이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 상처가 간신히 아문 지금, 왜 이런 형태로 그와 재회한 거지? 동생 라크란이 안젤로가 경영하는 호텔에서 사고를 일으켜, 안젤로에게 불려나간 태티는 크게 동요한다. 헤어졌을 때 한 거짓말 탓에 비난은 각오했지만, 책임을 지기 위해 안젤로와 결혼하는 것까지는 생각 못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