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나 씨, 자고 가도 돼요…?" 우리 팀 에이스라 불리고 여사원들에게 인기까지 많은 후배, 하미야에게 휘둘리고 있는 우메모토. 결혼에 대한 은근한 압박을 받는 나이이지만 자신을 편한 선배라고만 여기는 하미야에게 짝사랑 중이다. 고백할 생각은 전혀 못 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그가 야수로 돌변?! 부드럽게 안아오는 하미야에게 설렘을 겪은 다음 날, 함께 살자며 우메모토의 집으로 들어오는 하미야. 이후, 사무실과 집에서 어린 후배에게 매일 안겨지는 달콤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계약직 미사키는 상사인 이치카와 부장에게 혼나는 것이 일과. 어느 날 만취한 상태로 집에 오던 중, 자칭 세라피스트라는 수수께끼의 인물 케이에게 명함을 받게 된다. 케이에게 답례 인사를 하러 간 것뿐인데 마사지까지 권유받게 된 미사키. 가벼운 마음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아 보기로 하는데…. "솔직하게 느껴봐요." 케이의 달콤한 목소리와 보들보들한 손길에, 마음까지 녹아버려!?
"부탁해…. 이거, 어떻게든 해 줘…!" 남자와의 잠자리에서 느껴본 적이 없는 시노하라 유메. 남녀관계가 스트레스인 그녀 앞에, 전 남친인 아오가 상사로서 다시 나타난다. 그에게 크게 배신당한 이후 남성을 불신하게 된 유메.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았건만, 유메는 우연히 아오에게 자신의 몸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