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 좋아하는 카라스마가 동기 모임이라 속여 끌고 간 곳은 묘령의 육식계 여자들과의 미팅 장소. 시미즈는 어떻게든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게이』라 거짓말하고 모두의 앞에서 카라스마에게 키스를 한다. 가게를 나와서도 끊임없이 뒤를 밟는 여자들을 떼어내기 위해 결국 러브호텔에 들어가고 마는 두 사람! 술과 러브호텔의 분위기에 취해 "해보자! 앞부분만 넣을게!"라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카라스마에게 시마즈는 자신이 넣는 쪽이면 좋다고 어쩌다보니 승낙하고 만다. 처음엔 기분이 안 좋다 불평하던 카라스마가 점점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해 버리는데―…?!
언제나처럼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케이치. 어느 날 친구인 소노다 미나미(♂)에게 고백을 받는다. 갑작스런 호모의 출현에 당황해 거절하고 바로 도망쳤다. …하지만. 다음날 미나미는 화려한 변신(여장!)을 하고 당당하게 케이치 앞에 나타나 선전포고를…!! 평화로운 나날의 행방은 어찌 될 것인가…? ⓒ 2014 mec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meco and TAKE SHOBO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