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운이 없는 회사원 치요리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남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회식에서 술에 취한 치요리는 "별로였던 건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구나!!"라며 마음의 소리를 외치고 만다. 그런 치요리를 집까지 바래다준 선배는 남자에 대해 설교를 하면서 갑자기 "사랑이 없어도 기분 좋아."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해오고. 반론도 할 수 없게 기분 좋은 떨림으로 달뜨기 시작하는 치요리의 마음. 현관 앞에서 격렬하게 껴안는 그는 그녀의 과거를 모두 잊게 만들어 줄까?!
"너는 매일 이 마을 남자들과 안아야 해." 절륜한 꽃미남들이 나를 둘러싸기 시작한다…. 불로장생의 비약을 찾아 정글을 탐색하다가 조난당한 쿄코. 눈을 뜨자 그곳은 꽃미남이 가득한 하렘 마을! '역시 예쁜 사람은 천국도 이런 곳으로 오는 걸까…?' 하지만 곧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은 쿄코는 장로에게 아이를 낳으라는 명령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