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은 절륜한 전남친

친한 사이도 아니었던 회사 동기 타쿠미에게 갑작스럽게 가짜 약혼자 행세를 부탁받게 된 치후유. 갑작스럽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사이, 빈틈을 노리고 기습 키스를 해 온 타쿠미에게서 치후유는 도망치지 못하고 쾌감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어렸을 적, 자신을 살려준 의사 무즈키를 동경하여 간호사가 된 치히로는 어느 날 근무하는 병원에서 그와 우연히 재회한다. 변함없이 상냥하게 웃어주는 무즈키에게 치히로는 동경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고. 그런 치히로의 마음에 무즈키도 응하여, 깊은 사랑을 나누는데…. 뜨거워진 분위기 속 치히로는 무즈키에게 갑자기 '미워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게다가 갈수록 음란해지는 무즈키의 진찰에 농락당하며 몇 번이고 절정에 이르게 되는 치히로. 스위치를 켜듯 태도가 돌변한 그는 대체…?!

당신의 얼굴을 보면 키스하고 싶어져요. 학창 시절 범생이였던 유마와 다시 만나게 된 나나. 예전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유마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운 나머지 그만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만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유마의 대시를 막을 수는 없었는데…!?

가수를 꿈꾸는 음대생 후미나는 연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동경하는 지휘자 사이온지 카오루가 음대 강사로 부임해오고, 후미나는 그의 앞에서 노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음색은 좋지만 목소리에 힘이 없다는 지적에 카오루와 후미나는 레슨을 위해 옆 방음실로 자리를 옮기고… 그런데 갑자기 후미나를 뒤에서 끌어안는 사이온지. "네 노래에는 색기가 없어." 그의 손길에 넘치는 신음을 참을 수 없는 후미나…. 더는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아… 내 음란한 목소리를 끌어내지 말아줘…!!

"난 아버지의 일이 정말 싫다" 호스트 클럽의 오너인 아버지의 실종 소식을 알리기 위해 나나미는 자신이 너무도 싫어하는 호스트 클럽에 가게 되고, 단지 점장의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억지로 점장이 되어버린다. 화려한 미남들이 가득한 호스트 클럽은 막대한 빚을 진 상태였는데… 몸으로 갚으라며 협박해오는 빚쟁이에게서 아버지의 호스트바를 지켜 낼 수 있을까…? 본격 호스트 만화 시작ⓒ futurecomics

"우리들, 그거 했어?" ―기억상실에 걸린 전 남자친구와 다시 한 번 시작하기 위한 첫 경험. 성적인 스킨쉽을 두려워 하던 마호는, 계속해서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는 것을 피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옛사랑을 잊지 못한 마호에게 전 남자친구인 나오토가 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이…! 병문안을 가자, 세상에! 나오토가 가벼운 기억상실에 걸려 헤어질 때의 기억을 잃어버렸다!? 병실 침대에서 당연한 듯이 다가오는 그를 보며, 마호는 지금이야말로 실수를 되돌릴 기회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