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카 군은 해본 적이 없어.(※치도리 양도 처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아가씨 사오리는 맞선 자리에서 첫눈에 반한 상대, 시로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기대했던 행복한 신혼생활과는 달리, 쌀쌀맞은 시로는 잠자리도 끝까지 가지지 않는데…. 남편이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고 실망하는 사오리… 하지만 실은 시로도 사오리에게 첫눈에 반한 상태였다?!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차인 사야마 카나. 충격에 빠진 그녀에게 다가온 카즈키는 카나를 위로한다고 같이 술을 마신다. 깨어나보니 카즈키의 방. 얼떨결에 자신을 위로해준 카즈키와 사귀게 되는데 사실 그는 어릴 때 엄마의 친구였던 이웃에 살던 아저씨의 아들인 것이다. 엄마는 아저씨와 같이 살게 되고 카즈키와는 처음 만나는 척을 하는데…!

"오늘 입은 팬티는 무슨 색이죠?" 이 안경쓴 변태는 뭐지?..- 카사하라 이치카 25살. 나는 오늘도 묵묵히 일을 끝내고 바로 집으로 돌아 가려고했다. 가는 길에 마주친 엘리트 스타일의 안경쓴 남자가 갑자기 손을 붙들어 설마 내 인기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변태였잖아-! 무시했지만 집까지 따라와 정체 모를 선물까지 주고가버린 남자. 끝인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마주쳤다..?! 외형은 엘리트 실상은 변태인 마사토와 수수한 회사원 이치카의 로맨틱 코미디 이야기! ⓒpichiko sachihime

교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개별지도 학원에서 알바를 시작한 토모미. 그녀의 앞에 첫 제자로 나타난 것은 무려 짝사랑 상대를 때려눕혔던 고등학교 동창 테츠야! 머리는 좋으면서 공부에 관심도 없고 늘 졸기만 하는 테츠야를 달래기 위해 토모미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상을 주면 열심히 할지도 몰라."라니… 주스라도 사라는 건가? 테츠야의 의욕을 돋우기 위해 가볍게 수락했지만, 채점을 다 하고 보니 설마 했던 백 점!! 상을 받겠다며 그는 갑자기 토모미에게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