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은 처자를 버려두고 도를 닦기 위해 집을 나간 아버지와 철딱서니 없는 어머니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소녀 가장이 되어버린 불쌍한 소녀다. 자연히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덤벼들다 보니 이런 저런 해프닝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어린 나이에 벤처 기업을 경영하고 굴지의 재벌가 아들 앙드레. 그는 헐리우드의 멋들어진 배우를 보는 듯한 금발의 미모까지 갖추고 거기에다가 거위간에 미네랄 워터를 찾는 딴 세계 왕자. 어느 날 유별이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을 앙드레가 찾아 주게 되는데…? 이 둘 사이에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허국화/학산문화사
"나는 '진짜'를 꿈꿉니다." 약육강식과도 같은 연예계. 그곳에서 탑 솔로 가수 라리마와 닮은 이미지로 반짝 인기를 끌었던 마하는 천우신조로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어떻게든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는 탑 아이돌 그룹 샥스의 멤버를 다치게 만드는 걸로 끝이 나고 마는데… 그저 열심히 했던 것뿐인데, 왜 이렇게 돼버린 걸까? '진짜'를 꿈꾸는 별들의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