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인기스타인 사쿠야에게 고백받은 카나리. 그녀의 곁에는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온 오빠 유우가 있었다. 카나리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말을 들은 유우는 낯빛을 바꾸더니, 그녀에게 '키스 연습'을 제안하는데…? 두 남자가 주는 키스에 사로잡힌 카나리. "달콤한 키스로 기분 좋아져…"
열혈 여교사, 오오히가시는 교육 방침의 차이 때문에 꽃미남에 성격 삐딱한 동료 교사, 텐도와 대립 중이다. 그의 자유분방한 행동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설교하려고 했지만, 교묘한 말솜씨와 달콤한 유혹에 희롱당하기만 하는데…. 미약처럼 달콤한 키스에 마음은 흐트러지고, 뜨거운 손끝으로 온몸 구석구석까지 녹아 신성한 교실에서 사랑의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BIYAKUKYOUSHITSU SENSEINO AMAINETSUNI TOKASARETEⓒSACHINO KOZUKI 2017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BUNKASHA PUBLISHING Co., Ltd., TOKYO.
10년 전 발렌타인 때 선배에게 실연당한 뒤, 쭉 곁에 있어 준 질긴 인연의 요우타. 피곤할 때는 기운을 북돋워주고, 이제 와서 관계가 깨질까 좋아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계속 이대로 지내는 건 무리일까...? 그런 30살의 화이트데이, 심야에 요우타가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Sachino Kozuki/libre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네." 거칠게 대할수록 민감해지는 여자 쿠라모토. 그런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친구 타네이. 하지만 사실 그는…가짜 S? 취미 삼아 연극 활동을 하는 타네이 코우. 어느날 그는 직장 동료인 쿠라모토 사에리에게 자신이 연기하는 장면을 들키고 만다. 쿠라모토의 고백으로 사귀게 된 두 사람. 하지만 타네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쿠라모토의 반응은 미적지근할 뿐…. '우리 오래 못 갈지도 몰라….' 그녀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은 타네이는 쿠라모토를 호텔로 데려가 거칠게 몰아붙인다. 타네이가 너무 과했나 생각한 순간, 좋아하기 시작하는 쿠라모토. 그녀는 매도당할수록 점점 좋아하는 M 체질이었다.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안심한 타네이. 하지만 앞으로 계속 가짜 S 행세를 할 처지에 놓이고 마는데…?!
남녀라는 성 이외에 '제2의 성', 타인을 지배하려는 '돔'과 지배받으려는 '서브'가 있다. 삼촌의 작은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나나쿠라 호시노는 돔도 서브도 아닌 노멀이다. 하지만 어떤 상대든 복종시킬 수 있는 S급 돔인 요다카를 만나자, 무자각이었던 그녀의 서브 성이 깨어나 버렸는데―?! "…왠지 괴롭히고 싶어진다니까, 호시노 씨는." 요다카의 목소리로 칭찬을 받자, 온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하고 그의 명령에 따라 아래를 문지르니까 가버릴 것만 같아…!
암살 타깃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대대로 암살을 직업으로 삼아온 미야치 유키노. 그녀는 새 암살 타깃인 오쿠히라에게 접근하는데에 성공, 그의 비서로써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어째선지 일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서로 달콤한 말을 나누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성인군자로 소문난 우지하라 부장님과 순진무구하기로 소문난 후유츠키는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소녀 같다는 소문과 함께 어쩌다가 회사에서 인정하는 커플이 된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은 성인군자와 순진무구라는 가면을 벗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데…. ⓒ2021 Monaka TOYAMA, KAZUICHI
소꿉친구이자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사유키와 마히토. 평소에는 사이 좋은 척을 하지만, 사실 사유키는 마히토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 날 마히토의 정체가 자기에게 집착하는 얀데레라는 사실을 알지만, 그건 곧 서로 좋아했다는 뜻! 이에 사유키는 마히토를 적극적으로 탐하기 시작하는데?! ⓒ2024 Monaka TOYAMA/KAZUICHI/SHOGAKUKAN
헤어진 남편, 하치야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에키. 회사 내의 누구도 이혼 사유는 모르지만 두 사람의 앞에서 그 화두를 건드리는 것은 금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사에키와 하치야는 지금도 밀회를 반복하고 있는데─ ⓒMonaka Toyama,Sakyou Yozakura/Shogakukan
잘 나가는 영업 사원 나기사는 평소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 사원들에게 뒷담을 듣는다. 이번 영업 때도 2차를 갈 때 '나기사는 여자니까 가슴 클럽에 데려가선 안 된다'라는 거래처 사람의 말을 듣고 발끈한 나머지 자기도 가겠다고 외치지만, 알고 보니 그 가슴 클럽의 직원들은 전부 '남자'였다! 거기서 만난 '후우카 씨'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던 도중 갑자기 가게 내에 신나는 음악이 흐르고, 그 음악에 맞춰 후우카가 나기사를 이끌고 어떤 자리로 들어가는데…. ⓒ2020 Monaka TOYAMA, Sakyou YOZAK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