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만화의 전설 황옥랑의 신작! 의 팬이라면 꼭 읽어야 할 작품 화려한 색채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1970년대부터 30년동안 연재되면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현대무협만화 . 이 작품을알고있는 당신을 무협계의 고수로 인정한다. 은 황옥랑 작가가 직접 그린 의 외전이다. 주인공 왕소호는 동료들과 함께 의 3대 대표세력 중 하나이자 백련교의 교주인 동방진룡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고수들의 생사를 가르는 혈투 속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그의 배후에는 어떤 세력이 있는 것일까? 의 영웅들이 다시 모여 펼치는 홍콩 느와르의 진수! 을 몰랐더라도 결국엔 빠져든다! 정의를 위해 악한 세력들과 싸우고 서로를 의지하는 영웅들. 우리에게 우애와 정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현대무협만화 을 펼쳐보자.
본작은 한국에서는 '대륙의 별'이란 제목으로 먼저 소설이 출간 된 적이 있던, 중국의 대표적 무협소설 작가 김용의 작품인 '천룡팔부'의 만화판이다. 김용의 무협소설들 중에서 유명한 다른 작품들 과 비교하면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다른 대표작 사조영웅전 등에서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따라가는 것과 달리, 본작 천룡팔부는 좀더 군상극에 가까운 느낌으로 크게 3명의 주인공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고 얽히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무협소설의 중심 소재인 무공이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보다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그려지는 다양한 무공들의 묘사가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서하, 대리국, 토번국 등 당시 송나라 주변의 여러 나라들의 묘사도 존재하며, 기괴한 동물이 등장하는 판타지 적 성향도 강한 편이라 중화권에서는 온라인 게임으로, 넥슨에서 모바일 게임도 만들어지기도 했었던 흥행작품이기도 하다.
정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의 생사를 가름하느뇨? 김용의 무협소설 대표작 중 하나인 통칭 '사조삼부곡'의 두번째 편인 신조협려, 신조협려 본작은 한국에서는 영웅문 시리즈 2부로 출간되었고 이후에도 김영사 등에서 복각판이 나오기도 했던 인기 무협소설이다. 전작 사조영웅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조영웅전의 주인공 곽정이나 천하오절 등 다른 인물들 대다수가 이어서 등장하며, 본작의 주인공 양과는 나름 박복한 삶과 함께 뜨거운 정열이나 격정적인 모습 등등 여러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반항아 캐릭터로 그의 성장이 신조협려의 중심 스토리 라인이 된다. 그리고 주인공 양과와 히로인 소용녀 와의 연애노선도 뚜렷한 재미가 있고, '정화' 같은 인상 깊은 아이템의 등장으로 드라마틱한 반전이 여러가지 나오는 등, 사조영웅전의 진득하고 중후한 이야기와 차별되는 화려한 이야기로 재미와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해서, 본작은 단순한 무협소설이 아니라 연애소설로의 가치도 높이 평가받으며, 홍콩이나 대만 등 중국문화권에서의 평가도 높아 여러번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특히 유덕화가 주인공 양과를 맡았던 80년대 홍콩 드라마판 신조협려는 중국 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 지명도와 평가가 높기도 하다.
중국의 거장 김용 최후의 장편 소설인 녹정기는 소위 정통파 무협에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소설로 기연을 얻어 최강이 되는 정의로운 주인공~ 같은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일반적인 무협지와 차별되는 요소가 많고 현대적인 시선에서 보면 독특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권신들의 발두에 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청의 젊은 황제와 출신도 불분명한 시정 잡배 출신의 막장 주인공이 만나며 펼쳐지는 이 녹정기의 이야기는 여러 김용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컬트적인 인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주인공 위소보는 일반적인 정통파 무협지의 주인공들처럼 정의롭거나 무공이 강하거나 하지 않지만, 친구와 주변인물들을 지키며 사람으로써 최소한의 의리를 고수하려는 인물이다. 그런 평범한 서민이었던 위소보가 청나라의 젊은 황제와 얽히며 명 왕조를 복권하려는 고강한 인물들 및 대만의 왕가 등등 다양한 군상의 인물들과 혼란기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체적으로는 중국 명말청초의 혼란기를 그린 가상 역사소설에 가까운 위치로 바꿀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여러 군상의 사람들 이야기이기도 하며 현대적 퓨젼 사극과도 다른 위치에서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녹정기는 당연히 인기를 모아 영화나 드라마 화 되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과거에 임정덕 작가가 그린 만화가 소개되었었지만 작가의 건강 등 여러 사정 상 2부가 나오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황옥랑 작가의 만화판을 완결까지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탐독을 기대한다.
정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의 생사를 가름하느뇨? 김용의 무협소설 대표작 중 하나인 통칭 '사조삼부곡'의 두번째 편인 신조협려, 신조협려 본작은 한국에서는 영웅문 시리즈 2부로 출간되었고 이후에도 김영사 등에서 복각판이 나오기도 했던 인기 무협소설이다. 전작 사조영웅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조영웅전의 주인공 곽정이나 천하오절 등 다른 인물들 대다수가 이어서 등장하며, 본작의 주인공 양과는 나름 박복한 삶과 함께 뜨거운 정열이나 격정적인 모습 등등 여러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반항아 캐릭터로 그의 성장이 신조협려의 중심 스토리 라인이 된다. 그리고 주인공 양과와 히로인 소용녀 와의 연애노선도 뚜렷한 재미가 있고, '정화' 같은 인상 깊은 아이템의 등장으로 드라마틱한 반전이 여러가지 나오는 등, 사조영웅전의 진득하고 중후한 이야기와 차별되는 화려한 이야기로 재미와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해서, 본작은 단순한 무협소설이 아니라 연애소설로의 가치도 높이 평가받으며, 홍콩이나 대만 등 중국문화권에서의 평가도 높아 여러번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특히 유덕화가 주인공 양과를 맡았던 80년대 홍콩 드라마판 신조협려는 중국 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 지명도와 평가가 높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