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절대자로부터 불사의 비밀을 알아오라는 명을 받고 떠난 이가 있었다. 세상의 모든 곳을 찾아다녀서라도 반드시 불사의 비밀을 알아올 것으로 믿었던 그는 절대자가 죽고 제국이 몰락할 때까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수많은 억측만을 남긴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차츰 잊혀져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중국 대륙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고 난 후, 항우 진영의 초나라와 유방 진영의 한나라가 벌인 치열한 승부를 그렸다. 한 왕조의 400년 시대를 여는 데 공이 컸던 장량이 구름처럼 떠나가는 이야기를 끝으로 황우와 유방이 펼쳤던 만화로 보는 초한 쟁패 전 5권의 웹툰화. , 의 만화가 문정후 작가의 .
때는 제 3차 정사대전. 1,2차 때와는 달리 수세에 몰린 정파 세력 중 변두리의 작은 문파에 불과한 ‘비연문’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들에게 도움을 청할 사람이라고는 귀운곡에 은거하고 있는 비연절검 임호충뿐. 그를 찾기 위해 비연문주의 딸 남소향이 귀운곡으로 향하지만 도중에 사파의 습격으로 부하들을 모두 잃고 산속을 헤매다 난데없는 괴물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는데.. 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또 하나의 역작. 재미의 보증수표 류기운 작가의 신감각 무협 판타지.
세상에는 타의에 의해서 극한상황에 몰리는 억울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은 가진 게 없으며, 하다못해 힘있는 돈있는 사돈의 팔촌도 없다. 그래서 극한상황에 몰리고 분노를 곱씹는다. 그리고 깨닫는다. 법과 양심은 약자들만이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여기 그들의 억울한 자들을 위해서 시원스럽게 대변하고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자가 있다. 그는 말한다. “보복(報復)은 단순한 앙갚음만이 아니고 회복(回復)을 뜻한다.”고 그래서 그에게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를 라고 말한다.
내가 왜 검찰이 됐냐고? 너희처럼 힘만 믿고 설쳐대는 쓰레기들을 청소하려고!! 누군들 어둠을 사랑하랴. 그러나 난 어둠을 상대하기 위해 스스로 어둠속에 몸을 담갔다. 포악한 어둠의 야수가 내 영혼까지 깡그리 집어삼켜 버리기 전 나의 복수가 끝나고 한 줄기 구원의 빛이 내리비치길... 신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할 뿐이다.
세상에는 타의에 의해서 극한상황에 몰리는 억울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은 가진 게 없으며, 하다못해 힘있는 돈있는 사돈의 팔촌도 없다. 그래서 극한상황에 몰리고 분노를 곱씹는다. 그리고 깨닫는다. 법과 양심은 약자들만이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여기 그들의 억울한 자들을 위해서 시원스럽게 대변하고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자가 있다. 그는 말한다. “보복(報復)은 단순한 앙갚음만이 아니고 회복(回復)을 뜻한다.”고 그래서 그에게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를 라고 말한다.
국가를 뒤흔드는 신흥 도단 "일천도" 그리고 일천도 최강의 조직 "귀무단" 귀무단의 수령 "유대호"는 일천도의 더러운 비리를 뿌리뽑으려 하나 실패하고 그 가족들도 몰살 당할 위기에 놓인다. 용이라 불리는 유대호의 아들은 훗날 용의 아들이 되어 일천도를 뿌리뽑을 것인가?!
종말론자의 틈에서 자란 고석규,양미라,김경철은 세상으로 부터 멸시 받지 않기 위해 청모술 권법의 달인 배국청으로부터 산속에서 훈련을 받으며 자란다. 7년후 이 세사람은 배국청으로 부터 도망치고 그 후 김경철은 수원 영동회 보스 눈에 띄어 중간보스로 '야차'라는 별명을 갖게 된다. 그 에 나이 17세, 단시간에 조직원의 일원이 되어 수원 일대를 장악하기 시작하는데…
일본의 식민지 지배의 악랄함이 극에 달해있던 1940년, 숨소리조차 들릴 것 같지 않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자란 한상. 대망의 꿈을 품고 현해탄 관부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지만, 식민지 백성으로서 나라 없는 설움 속에 내던져진 그의 인생은 억압과 학대 속에 마침내 분노의 첫 주먹을 내찌른 후 걷잡을 수 없이 변해간다.
수십년 간 밤의 세계를 일통해 온 천룡회 회장 유철산은 친구이자 역술가인 상생에게 얼마 후 태어 날 자신의 아이가 절대악성(絶代惡星)을 지녔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과연 태어날 아이는 가문(家門)을 절단 낼 절대악(絶代惡)인가, 아니면 가문을 구하여 새로운 전설을 탄생시킬 구세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