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자취생 마성준. 평범하게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골목 사이에서 종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유기견을 발견한다. 평소에 개보다는 고양이를 좋아했던 성준이었지만, 무엇인가 맘을 사로잡아 홀리듯이 유기견을 집으로 들이게 된다. 성준은 유기견에게 ’탄이’란 이름을 지어준 후 사료와 용품을 사러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온 순간 그를 반겨준 것은 더 이상 개가 아니었다!?
#오메가버스 #고등학생->성인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후회공 #오해 #소설원작 주헌이 저를 떠나고 방황하던 열아홉의 시기, 강은 예고 없던 각인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갔다. 해결책이라곤 하루 빨리 각인 상대를 찾는 것뿐이라는 의사의 말에, 상대를 찾아 헤맨 지 자그마치 7년,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제게 풀 수 없는 목줄을 죄어놓은 이가 주헌이었음을.
한쪽이 온기를 원할 때는, 온기를 나눠주는 것이 그와 나의 은밀한 약속. 하지만 마주 잡은 이 손에, 사랑 따윈 없다…. 서로가 원할 때만 서로를 원하는, 자신에게 있어 상대는 세컨드인 꽤나 특이한 커플. 애정보다는 소유욕에 가까운 형태의 이 감정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비집고 들어온다. 사랑을 주는 쪽보다 사랑을 받는 쪽에 되길 바라는 그녀에게, 이 남자의 등장이 앞으로 그녀와 그녀 주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란 것을 아무도 몰랐다.
※ 본 도서는 e북(단행본)과 동일한 도서이며, 연재형태(화별 분할)로 업데이트 된 작품입니다.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실하고 품행방정한 우미하라 카즈야. 화려하고 조금 가벼운 구석이 있는 야마지 코헤이. 절친한 소꿉친구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였다. 카즈야와 처음 만난 순간, 나기코는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소꿉친구인 코헤이가 카즈야를 사랑한다는 걸 눈치챘다. 그리고 카즈야를 좋아하기에, 그의 마음이 누구를 연모하고 있는지 깨닫고 만다. 교차하는 사랑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