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색이 보여…’ 자신의 조상님인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을 절대 믿지 않는 후손 ‘이선우’. 그는 한순간에 일어난 타임리프로 인해 이제마의 슬픈 과거를 목격한다. 그 이후 사람들에게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이상한 아우라와 이제마의 영혼. ‘그건 사상의학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란다.’ 그저 평범했던 태권도 소년 이선우에게 일어나는 신비롭고 이상한 이야기. 그에게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020 경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