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
글최인선
그림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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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선생님의 10대에서 20대의 모습을 담은 만화로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맡아 독립운동가들을 살뜰히 보살피면서 독립자금이 부족할 때마다 자금 조달책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당차고 강건한 독립운동가가 되기까지 선생님의 삶 속의 아픔과 성장을 다룬 만화입니다. 10대에 결혼하여 고된 시집살이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 그리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상해로 망명했을 때 홀로 남겨진 아픔과 비애를 겪고 남편의 뒤를 따라 상해로 가겠다는 소소한 생각해서 비롯된 마음이 정정화 선생님을 독립운동가의 길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정화는 '장강일기'라는 구술집을 바탕으로 몇 페이지 안되는 선생님의 초년의 기록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좀 더 독립운동가 정정화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장강일기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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