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관동 대지진 일본 신문사에 한 줄의 문구가 쓰여 있었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탔다.” 이 한 줄의 글이 6600여 명의 조선인이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하게 만들었다. 그 생지옥 한가운데 백정기 선생이 있었다. 모든 것을 보고 기억했다. 그리고 결심을 한다. “일본을 꼭 무너뜨리리라” 그로부터 10년 후 아직 조국은 독립하지 못했다 하지만 항일 독립군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독립운동을 하고있었다 그중 아나키즘을 바탕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한 단체가 있었는데 바로 백정기 선생이 있는 흑색 공포단이였다 1933년 흑색 공포단은 한 첩보를 받게 되는데.. 상해 육삼정 이라는 고급 요리점에서 일본의 고위급들만 모인 비밀 회담이 열린다는 첩보였다 그 중 유길명을 처단하는 거사를 계획 하게 되는데 후에 육삼정 의거라 불리는 이 사건의 결말은...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시대, 그리스, 로마, 유대, 이집트 등 고대 신화에서 등장했던 신과 영웅이 21세기 현실 세계에서 재현된다. 주인공 유건은 ‘각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각과 힘을 얻고 있다. 새로운 감각이 열리면서 건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세상이 변해가는 걸 알게 된다. 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자각, 사춘기의 감성,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새로운 세계가 몰고 오는 위협과 가정에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싸워야 할 상황으로 몰려간다. 21세기의 새로운 영웅이 만들어가는 사랑과 모험 이야기.
"난 가예를 사랑한 적 없어." 모든 가족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결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사랑 하나로 견뎌왔다. 그러나 남편은 나를 한번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똑같은 얼굴은 한 남자 '로운'이 나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와 똑같은 남자를 품으면 남편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까..? 나를 불행하게 한 그 남자, 나를 구원하러 온 그 남자. ⓒ김리사/김유정/박만영
[휴재 중] "난 가예를 사랑한 적 없어." 모든 가족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결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사랑 하나로 견뎌왔다. 그러나 남편은 나를 한번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똑같은 얼굴은 한 남자 '로운'이 나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와 똑같은 남자를 품으면 남편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까..? 나를 불행하게 한 그 남자, 나를 구원하러 온 그 남자.
조폭 아저씨와 뱀파이어 아가씨의 달콤살벌한 액션 로맨스! . . . “한 아이를 경호해 줬으면 한다.” 전국 조직이 엮인 전쟁에서 단신으로 상대 조직을 쓸어버린 霸者 정청오. 그에게 한 소녀를 경호하라는 명이 떨어진다. 태림그룹 회장이 보호하는 소녀, 백이도. 그녀의 정체는- “난, 사냥 당하는 것 보다 사냥하는 쪽이 취향이라서.” 뱀파이어였다. “오늘부터 경호를 맡게 된 정청오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 “듣던 대로 재미없는 사람이네.” 어떻게든 살아남아 피의 복수를 하려는 청오에게,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한 이도는 과연 구원일까, 지옥일까. “자네는 이유를 묻지 않았지. 왜 그 아이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드러나는 태림 회장의 비밀. “이게. 그 이유일세.” 삶과 죽음, 권력과 암투에 얽힌 세 사람의 소원. WISH 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