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심장이자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수도 '경성’ 일제 강점기 일본은 조선의 식민통치를 확고하기 위해 '조선의 경성'이 아닌 '일본의 경성'을 만드는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한다. 그 전쟁의 최전선이 '북촌'이다. '정세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뛰어든다. 민족의 부국을 꿈꾼 민족주의 독립운동가 정세권. 독립운동가 정세권의 발자취를 뒤쫓으며 북촌 한옥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그의 독립운동을 되돌아본다.
오랜 시간 동안 싸움을 계속해 온 '뱀파이어'와 '인간'. 시초를 알 수 없는 기나긴 싸움에 지친 두 종족은 암묵적으로 휴전상태를 맞이한다. 대외적으론 휴전을 표방하지만 그 실상은 서로를 멸망 시킬 수 있는 무기를 은밀하게 찾고 있는 것! 한편 인간들은 '혈석'이라는 특수한 운석 결정체를 품은 고대 운석을 발견한다. 이 '혈석'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멸망 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인류는 고대 운석을 연구하기위해 신도시 '아이기스'(Aegis)를 건설한다. 뱀파이어 종족이 고대 운석의 존재를 눈치 채고 그것을 빼앗기 위해 또 다른 운석을 '아이기스'에 충돌시키지만, 고대 운석 안에 있는 '혈석'은 이미 사라져 있었다. 운석 충돌로 의한 폭발에 휘말린 '레드'는 머리에 '혈석 조각'이 박힌 채로 살아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