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의 시대
글김선영
그림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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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장투쟁조직이었던 조선의용대의 복무단장이자 약산 김원봉의 아내였던 박차정의사는 경술국치의 해였던 1910년 부산 동래에서 태어나 두 오빠 박문희, 박문호와 함께 깨어있는 지식인으로서 생애의 마지막 1944년까지 민족과 여성해방운동에 힘써왔던 인물이었다. 왜 그녀가 1995년에서야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을 받으며 뒤늦게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는지 문학도의 꿈을 꾸었던 한 소녀의 손에 어이하여 총과 메가폰이 쥐어지게 되었는지 34년 짧지만 의열적으로 살다 간 한 여인의 인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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